정치ㆍ사상 용어 바로 알기

한국에서 혼란스럽게 사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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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2/14
Pages/Weight/Size 154*215*20mm
ISBN 9791196754563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한국에서 혼란스럽게 사용되는 정치ㆍ사상 용어들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일타 강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정치ㆍ사상 용어들이 가장 혼란스럽게 사용되는 나라로 평가되고 있다. 국민들 간 서로 다른 의미로 정치ㆍ사상 용어들을 사용하는 바람에 심각한 사회인식의 혼란과 사회적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용어의 혼란으로 인해 국민들 간 대화가 단절되고, 갈등과 충돌이 일어나는데, 심지어 친구나 가족 간에도 용어를 둘러싸고 다투는 일이 비일비재할 정도다. 이러한 갈등은 국가운영 방향에 혼선을 초래하고 결국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치닫게 한다. 이러한 국가적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정치ㆍ사상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설명하는 교과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한국에서 정치ㆍ사상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인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이 바로 『한국에서 혼란스럽게 사용되는 정치ㆍ사상 용어 바로 알기』이다. 양동안 교수가 이번에 쓴 책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혼란스럽게 사용되고 있는 ‘보수와 진보, 좌익과 우익, 자유주의와 신자유주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등’ 다양한 정치ㆍ사상 용어들을 명쾌하게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혼란스럽고 모호했던 정치ㆍ사상 용어들이 명쾌하게 정리된다는 점, △용어 뿐 아니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자유주의, 보수주의, 참여민주주의 등 다양한 사상들의 발생과정과 역사적 변화과정을 마치 게놈지도를 보듯이 명쾌하게 이해된다는 점, △용어들을 설명하는 가운데 한국 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세계의 사상적 역사와 계보도 한 눈에 이해된다는 점, △특히 최근 미국 대통령선거를 둘러싸고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는 미국의 사상적 갈등의 역사적 뿌리를 이해하는데도 더 없이 좋다는 점, △“혁명과 쿠데타, 그리고 반란” 등 한국에서 남용되는 용어들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통해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키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Author
양동안
1945년 전남 순천시(구 승주군)에서 출생했다. 1968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언론계에 투신했다. 합동통신 외신부 기자로 일하면서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시수, 1975년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0년대 말까지 언론계와 학게 두 분야에서 활동했다. 합동통신 외신부 기자로 일하면서는 중앙대 강사로 활동했고, 조선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등의 교수로 일하면서는 경향신문 및 세계일보의 비상임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1988년 여름에는 '우익은 죽었는가?'라는 글을 발표하여, 국민들에게 당시 한국사회에서 활동하던 좌익혁명세력의 동향과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1990년대부터는 언론인의로서의 활동을 접고 학문연구에 집중했으며, 학문연구 틈틈이 여러 월간지들에 한국사회의 사상적 동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많은 글들을 발표했다. 2009년 25년간 재직해온 한국학중앙연구원(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퇴임하였다. 현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명예교수와 현대사상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된 연구영역은 정치이데올로기, 혁명론, 한국현대정치사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민주적 코포타리즘', '대한민국 건국사', '한국의 정치현실' 등이 있으며, 최근에 발표한 논문으로는 '대한민국은 언제 건국되었나?', '1948년 남북협상에 관한 연구', '이승만과 대한민국 건국', '한반도 분단의 정확한 원인 규명' 등이 있다.
1945년 전남 순천시(구 승주군)에서 출생했다. 1968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언론계에 투신했다. 합동통신 외신부 기자로 일하면서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시수, 1975년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0년대 말까지 언론계와 학게 두 분야에서 활동했다. 합동통신 외신부 기자로 일하면서는 중앙대 강사로 활동했고, 조선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등의 교수로 일하면서는 경향신문 및 세계일보의 비상임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1988년 여름에는 '우익은 죽었는가?'라는 글을 발표하여, 국민들에게 당시 한국사회에서 활동하던 좌익혁명세력의 동향과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1990년대부터는 언론인의로서의 활동을 접고 학문연구에 집중했으며, 학문연구 틈틈이 여러 월간지들에 한국사회의 사상적 동향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많은 글들을 발표했다. 2009년 25년간 재직해온 한국학중앙연구원(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퇴임하였다. 현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명예교수와 현대사상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된 연구영역은 정치이데올로기, 혁명론, 한국현대정치사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민주적 코포타리즘', '대한민국 건국사', '한국의 정치현실' 등이 있으며, 최근에 발표한 논문으로는 '대한민국은 언제 건국되었나?', '1948년 남북협상에 관한 연구', '이승만과 대한민국 건국', '한반도 분단의 정확한 원인 규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