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채워진다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에 대한 큰스님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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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75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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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8/26
Pages/Weight/Size 134*195*17mm
ISBN 9791196750466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내 인생에서 쓸데없는 것을 정리해 주는 큰스님의 조언
“많이 버릴수록 새롭고 좋은 것이 들어찬다.”

하고 싶은 말을 버리면 더 많은 것을 전달할 수 있고, 갖고 싶은 물건을 버리면 돈에 쫓기지 않을 수 있고,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게 된다. 과감하게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만족감, 진정한 충족감이 있다. 그렇다고 물건이든 마음이든 전부 다 버릴 필요는 없다. 하고 싶고 갖고 싶는 마음, 즉 ‘욕(欲)’이나 무언가를 손에 넣기 위한 노력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까지 할 수 있다.

문제는 그 끝없는 욕망이 오히려 만족감으로부터 자신을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인 후지와라 도엔은 여러분에게 이렇게 제안한다. 이런 것들에 지배당하지 않을 방법을 궁리해 보는 건 어떨까?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 예전엔 필요했지만, 이제는 불필요해진 것, 다른 사람에겐 좋고 예쁘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는 것, 등 내게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어떤 것일까? 그것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버려야 할까? 우리는 버릴 때 비로소 알게 된다. 정말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이 책에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 궁리한 것들을 자세히 적었다. 독자도 몸과 마음을 편하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본래의 힘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머리말_조금 가벼워지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1장_욕(欲)은 정도껏!

인간은 욕으로 이루어진 존재
있든 없든 신경 쓰지 않는다
“덕분입니다”
눈앞에 있는 것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행복을 곱씹어 본다
좀 더 갖고 싶은 마음에 제동을!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기 전에 해야 할 일
버릴 때 비로소 알게 되는 것

2장_사람 사이는 물과 같이 담백하게

물처럼 담백한 관계 vs. 단술같이 달콤한 관계
대단한 사람보다 안심이 되는 사람
유연하고 좋은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 비결
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일 뿐!
살아가면서 경계해야 할 것들
지위를 내려놓는 지혜
언제라도 당장 버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
반감을 사지 않고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는 법
진정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조건
싫어하는 사람과는 어떤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3장_어디에도 머물지 않는 마음으로 산다

논리는 잠시 옆으로 미뤄 둔다
‘적당히’의 미덕
괴로움은 와인을 맛보듯
‘유희삼매’의 비결
의욕 대신 여유가 필요한 순간
마음의 자유를 유지하기 위한 열쇠
아직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가?
분주함으로 인해 잃게 되는 것
인생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가는 지혜

4장_대범하고 어리석게 산다

어리석은 사람과 슬기로운 사람의 차이
악담의 순환 원리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법
멋대로 상대를 신뢰하고 있지는 않는가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지금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가

5장_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선입견이라는 마음의 쓰레기
사물의 본질을 잘못 판단하지 않기 위해
무조건 좋은 것도, 무조건 나쁜 것도 없다
허영심은 마이너스가 될 뿐
진정한 의미에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
“너의 이름은 무엇이냐?”
나 이외의 모두가 나의 스승
지금 이곳에 자신을 버린다
Author
후지와라 도엔,김정환
일본 시즈오카에 있는 유서 깊은 고찰 호타이지의 주지.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우여곡절 끝에 교토에 있는 사찰 도후쿠지에서 수행을 했다. 선종의 한 종파인 임제종 묘신지파 포교사회 회장, 묘신지파 교학부장을 역임했으며, 시즈오카 청년회의소 문화개발실장, 하마마쓰 대학 비상근 강사,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다정하고 꾸밈없는 성품과 고민 상담에 진지하게 응해 주는 자세로 종파의 후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신뢰가 두텁고, 깊고 폭넓은 경험을 살린 설법으로도 유명하다. 포교 및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꾀할 목적으로 지은 사르나트홀의 관장을 맡고 있으며, ‘마음의 유대를 키우는 모임’의 대표로서 경청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음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을 때 읽는 책』, 『선, 머리의 정리』 등이 있다.
일본 시즈오카에 있는 유서 깊은 고찰 호타이지의 주지.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우여곡절 끝에 교토에 있는 사찰 도후쿠지에서 수행을 했다. 선종의 한 종파인 임제종 묘신지파 포교사회 회장, 묘신지파 교학부장을 역임했으며, 시즈오카 청년회의소 문화개발실장, 하마마쓰 대학 비상근 강사,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다정하고 꾸밈없는 성품과 고민 상담에 진지하게 응해 주는 자세로 종파의 후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신뢰가 두텁고, 깊고 폭넓은 경험을 살린 설법으로도 유명하다. 포교 및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꾀할 목적으로 지은 사르나트홀의 관장을 맡고 있으며, ‘마음의 유대를 키우는 모임’의 대표로서 경청을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음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을 때 읽는 책』, 『선, 머리의 정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