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뉴스는 없다

디지털 뉴스 유료화,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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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8/31
Pages/Weight/Size 153*224*19mm
ISBN 9791196705961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독자가 미디어의 주체가 되는 시대”
저널리즘의 위기 속에서 진화하며 성장하는
한국의 디지털 뉴스 유료화 분투기

신문 산업은 정말 위기일까? 그렇다. 이젠 그 말조차 식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이 위기를 돌파할 방법으로 디지털 뉴스 유료화라는 카드를 이야기하는 책이 출간됐다. 『공짜 뉴스는 없다』는 한겨레신문 출판국장인 권태호 저자가 국내 디지털 뉴스 유료화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한 책으로, 국내보다 앞서 유료화를 실시한 해외의 사례 분석과 국내에서 유료화를 시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총 14곳 언론사의 담당자 및 전문가 인터뷰를 담았다. 저널리즘의 미래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론사들의 ‘뉴스 파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Contents
머리말
디지털 뉴스 유료화, 누구를 위하여?

제1장 디지털 뉴스 유료화의 배경

1. 신문의 위기 - 광고 모델은 끝났다?
2. 포털 사이트의 공짜 뉴스가 출발점이었다

제2장 해외 언론사를 통해 배우다

1. 그들은 어떻게 뉴스 유료화를 정착 시켰나
입장료라는 강력한 개념, ‘하드 페이월’
『월스트리트 저널』 / 『메디아파르트』

종량제 방식의 등장, ‘미터드 페이월’
『뉴욕타임스』 / 『워싱턴 포스트』 / 『파이낸셜 타임스』

무료와 유료의 철저한 분리, ‘프리미엄 모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 『폴리티코』

페이월을 넘어 자발적 유료화, 후원제
『가디언』 / 『프로퍼블리카』 / 그 밖의 후원제 언론사들

2. 한 눈으로 보는 해외 언론사의 뉴스 유료화

제3장 국내 언론사는 어디까지 왔나

1. 국내 상황에 특화된 디지털 뉴스 유료화의 유형

언론사 지지 성격의 기부, ‘후원제’
『뉴스타파』 / 『오마이뉴스』 / 『프레시안』 / 『시사IN』 / 『미디어오늘』 / 『민중의소리』 / 『한겨레신문』 / 『한겨레21』 / 『국민TV』 / 표로 읽는 후원제 비교

광고 모델 변형 탈피 못한 , ‘디지털 구독’
『내일신문』 / 『매경e신문』, 『모바일한경』 / 『아웃스탠딩』 / 『조선비즈k』 / 『미디어오늘』의 ‘미오 친구’ / 표로 읽는 유료 구독 비교

고객 분석과 고객 니즈 중심, ‘회원제’
『중앙일보』의 ‘중앙 멤버십’ / 『퍼블리』 / 『닷페이스』 / 『뉴닉』 / 표로 읽는 회원제 비교

2. 국내 언론사 디지털 뉴스 유료화의 핵심 정리

디지털 뉴스 유료화 모델의 분류
디지털 뉴스 유료화 유형별 특징과 한계

제4장 국내 디지털 뉴스 유료화에 남겨진 과제

1. 공공 저널리즘 성격 강화
2. 개별 언론사의 책임과 나아가야 할 방향
3. 뉴스 유료화와 저널리즘 원칙

참고문헌
Author
권태호

1993년 『한겨레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사회부, 한겨레21, 경제부,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디지털 에디터, 국제에디터,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출판국장을 맡고 있다.
2018년 초에 ‘디지털 독자개발 연구 TF’ 1기 팀장을 맡아, 후원제 모델 논의를 하기도 했다.
2018년 8월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논문으로 「국내 언론사 디지털 뉴스 유료화에 관한 연구」가 있으며, 펴낸 책으로 『느리고 불편하고 심심한 나라』 『한국경제, 4대 마약을 끊어라(유종일 교수 공저)』 등이 있다.

1993년 『한겨레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사회부, 한겨레21, 경제부,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디지털 에디터, 국제에디터,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출판국장을 맡고 있다.
2018년 초에 ‘디지털 독자개발 연구 TF’ 1기 팀장을 맡아, 후원제 모델 논의를 하기도 했다.
2018년 8월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논문으로 「국내 언론사 디지털 뉴스 유료화에 관한 연구」가 있으며, 펴낸 책으로 『느리고 불편하고 심심한 나라』 『한국경제, 4대 마약을 끊어라(유종일 교수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