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 직업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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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8
Pages/Weight/Size 128*188*11mm
ISBN 979119658631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디자이너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거제에서 서울로, 서른다섯의 직업 변경 에세이
삶의 갈림길에서 진로 변경과 퇴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경험담과 조언!


30대 중반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도 아직도 좋아하는 일, 원하는 것을 몰라 고민을 하던 날들이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진지하게 내가 진짜 원하는 미래를 고민하게 되었고, 직업을 바꾸기 위해 경남 거제에서 서울로 이사를 하고, 호텔의 웹디자이너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책에는 작가가 일러스트레이터를 준비하며 과거에서 현재까지 그림 스타일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7점의 일러스트가 실려 있다. 무엇을 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은지, 직장에서 막내로서 취향이 없었던 저자의 취향 찾기 등 나를 알기 위해 했던 철저한 고민과 행동, 회사에서 배운 것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프리랜서로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 회사의 울타리를 벗어나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까지 여정이 담겼다. ‘직업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에게 했던 40가지의 문답’에서는 퇴사를 꿈꾸던 직장인이었던 2020년의 나와 1년 차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2022년의 내가 답하는 직업 변경에 대한 고민과 답을 엿볼 수 있다.
Contents
1. 내일을 기다리지 않던 나를 생각하며ㆍ8
2. 네 번의 이직 그다음은ㆍ16
3. 다음 진로를 선택하기 전에ㆍ28
4. 나를 찾아줘ㆍ42
5. 무엇을 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은가?ㆍ52
6. 결정 그리고 반대와 마주하기ㆍ62
7. 지금 회사가 주는 선물들ㆍ76
8. 속도전을 위한 달리기 준비, 그리고 플랜 Bㆍ90
9. 울타리 없는 삶과 선 시장ㆍ102
10. 첫 의뢰를 받고, 지금 느끼는 것들ㆍ116
11. 다시 돌아간다면 똑같은 선택을 할까ㆍ130
* 결정에 대한 마지막 질문 * 팬데믹 시대와 프리랜서의 삶에 대하여
Author
이혜리
일러스트레이터. 통역, 디자인, 그리고 다시 그림.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지만 그림이 돈이 될 수 없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다른 길을 기웃거리다가 통역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위염을 비롯한 각종 속병을 앓고 나서, 진로를 바꿔 그림과 비슷해 보였던 디자인 분야에서 일했다. 지금은 8년간의 먼 길을 돌아 다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통역, 디자인, 그리고 다시 그림.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지만 그림이 돈이 될 수 없다는 막연한 두려움에 다른 길을 기웃거리다가 통역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위염을 비롯한 각종 속병을 앓고 나서, 진로를 바꿔 그림과 비슷해 보였던 디자인 분야에서 일했다. 지금은 8년간의 먼 길을 돌아 다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