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최희영 기자의 글로벌 공감 탐색
$27.00
SKU
9791196576400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01/01
Pages/Weight/Size 192*262*30mm
ISBN 9791196576400
Description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Airbnb)가 선정한
‘2019 전 세계 유망 여행지’ 19곳 중 1곳,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Airbnb)가 지난 연말 ‘2019 전 세계 유망 여행지’ 19곳 중 1곳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선정, 발표하면서 이 나라에 대한 국내 여행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비자 문제만 하더라도 2018년 2월 10일부터 30일 동안의 ‘비자 면제’가 시작됐는데 여전히 ‘비자 받기 어려운 나라’라는 정보가 인터넷 사이트를 채우고 있다. 게다가 우즈베키스탄과 관련된 몇 권의 단행본도 2016년 이전 것들이라 최근 정보와는 거리가 멀다.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는 그런 점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여행 작가 최희영이 2018년 1년 동안 6차례나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하며 쓴 책이다.

전작 라오스 인문기행서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와 제물포 개항 130주년 기념작 『삼치거리 사람들』로 여러 인문적 담론을 제공했던 그녀가 중앙아시아로 시선을 옮겨 펴낸 첫 책이다. 그녀는 오지 중의 오지인 아랄해 '배들의 무덤’을 두 차례나 여행했을 만큼 2018년 1년 내내 우즈베키스탄에 푹 빠져 살며 이 책을 썼다.

그녀가 직접 찍은 사진을 넓은 판형으로 펼쳐 보이며, 발로 쓴 생생 여행기를 ‘힐링 투어’ 편과 ‘비즈니스 투어’ 편으로 나눠 자세히 소개했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고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라는 점까지 고려해 마지막 편을 통해서는 18만 명의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들에 대한 정보까지 깊이 있게 담아냈다.
Contents
프롤로그 : 팩트 체크 &
Theme 1. Welcome to Uzbekistan!

029p 히바-부하라-사마르칸트-타슈켄트 관광단 동행취재기
073p 아랄해 ‘배들의 무덤’ 무이낙… 여름, 그리고 겨울
099p 톈산산맥 하늘 아래 첫 동네 페르가나밸리
117p 힐링 타운 지작 여행기
137p 아미르 티무르 제국의 본향 샤흐리삽스
149p 고대 불교 유적지 테르메즈에 가다
167p 타슈켄트 테마 여행 3제
187p 인문 여행의 한 사례 / LH한국토지주택박물관대학 수강생들의 우즈베키스탄 여행
205p 길에서 만나다

Theme 2. 양국 교류 현장
229p 양국 교류의 두 주역
235p 대규모 경제 사절단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251p 한-우즈베크, 노동 교류의 새 장을 열다
271p 의료 교류 현장, Katta Rahmat Korea!
291p 본격 가동 시작한 관광 산업 교류
311p 백년대계 위해 맞잡은 손, 교육 분야 교류
327p 한국 대사관 주최 ‘Korea Festival 2018’
339p 경상대병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해외 봉사 동행 취재기
357p 전남대병원 & 국제로타리 3710지구 해외 봉사 동행 취재기
375p 대학생들의 우즈베키스탄 현장 학습 : 영남대학교 편
393p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vs 한국 내 고려인마을

Theme 3. 우즈베키스탄과 고려인
415p 고려인, 그들은 누구인가?
427p ‘조선인’으로 떠나 ‘한국인’으로 돌아온 고려인들
439p 150년 디아스포라의 2018 아랄해 합류

최희영이 만난 사람
248p 김창건 한-우즈베크 무역대표부 대표
268p 김윤세 우즈베키스탄 노동부 장관 정책고문
288p 윤택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행정고문
304p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306p 강덕제 수석연구원 vs 옥사나 마슬로바 대표
308p 신현권·이잔나 코아투어 사장 부부
322p 정인채 새천년종합건설 회장
324p 김명군 금호주택 사장
354p 백종선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총재
372p 이기홍 전남대병원 교수
390p 김정훈 영남대학교 정치행정대 학장
404p 김도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406p 허선행 타슈켄트 세종학당장
408p 신조야 광주 고려인마을 대표
458p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460p 빅토르 박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장
Author
최희영
우즈베키스탄 전문지 〈UzKor Economy〉 취재팀장. 충남 아산 출생으로 중앙대 문창과를 나와 중국 베이징중앙민족대학에서 석사 과정으로 민족학을 공부했다.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기록가로 평양을 비롯한 북녘땅과 조선족의 말과 얼이 깃든 중국 동북 3성을 십 수 차례 오갔고, 문화인류학의 발자취를 따라 오랫동안 라오스를 기행했다. 라오스 인문 기행서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와 제물포 개항 130주년을 맞아 쓴 인천 골목 기행서 《삼치거리 사람들》의 저자다.
우즈베키스탄 전문지 〈UzKor Economy〉 취재팀장. 충남 아산 출생으로 중앙대 문창과를 나와 중국 베이징중앙민족대학에서 석사 과정으로 민족학을 공부했다.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기록가로 평양을 비롯한 북녘땅과 조선족의 말과 얼이 깃든 중국 동북 3성을 십 수 차례 오갔고, 문화인류학의 발자취를 따라 오랫동안 라오스를 기행했다. 라오스 인문 기행서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와 제물포 개항 130주년을 맞아 쓴 인천 골목 기행서 《삼치거리 사람들》의 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