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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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9/10
Pages/Weight/Size 152*225*11mm
ISBN 9791196562557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큰 맘 먹고 경제공부를 한번 해보려 해도 방대한 정보와 복잡한 체계 속에서 우리는 쉽게 길을 잃고 만다. 각종 통계수치와 경제 뉴스들은 어렵기 이를 데 없다. 이쪽의 주장을 들으면 이 얘기가 맞는 것 같고, 저쪽의 주장을 들으면 저 얘기가 맞는 것 같아 혼란스럽기도 하다. 21세기를 위한 입문서인 『자본주의, 이대로 괜찮은가?』는 그러한 혼란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본 뒤 다양한 대안을 소개하며 자본주의의 큰 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의 큰 그림을 이해하면 수많은 뉴스와 각기 다른 주장들 속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자신만의 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자본주의. 이 거대한 체제 속에서 능동적인 경제주체로 살아가는 데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Contents
들어가며

1. 자본주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2. 현대 자본주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3.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

4. 자본주의 모델의 변화

맺으며 /참고문헌 /사진출처 /색인 /자본주의 연표
Author
제이콥 필드,유지연
역사가이자 작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현대사를 공부하고, 뉴캐슬대학교에서 1666년 런던대화재의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연구해 박사 논문을 썼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케임브리지 그룹의 연구원으로 1600~1900년 영국의 직업 구조, 여성의 일과 가사서비스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2년에 뉴질랜드로 건너가 매시대학교와 와이카토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고, 2016년 영국으로 돌아와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런던의 경제사를 연구한다. 2019년에는 왕립역사학회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 끔찍한 역사적 사건을 조명한 첫 대중서 《피로 얼룩진 일들(One Bloody Thing After Another)》를 낸 이후 《숫자로 보는 디데이(D-Day in Numbers)》, 《한눈에 보는 유럽사(The History of Europe in Bite-sized Chunks)》를 출간해 독자의 반향을 일으켰다. 박사 논문을 바탕으로 2018년 《런던, 런던 시민과 1666년 대화재(London, Londoners and the Great Fire of 1666)》을 썼고, 2021년 《세계사에 기억된 50개의 장소》가 우리말로 번역해 출간되었다. 〈이코노믹 히스토리 리뷰〉, 〈런던 저널〉 등에도 꾸준히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역사가이자 작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현대사를 공부하고, 뉴캐슬대학교에서 1666년 런던대화재의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연구해 박사 논문을 썼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케임브리지 그룹의 연구원으로 1600~1900년 영국의 직업 구조, 여성의 일과 가사서비스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2년에 뉴질랜드로 건너가 매시대학교와 와이카토대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고, 2016년 영국으로 돌아와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런던의 경제사를 연구한다. 2019년에는 왕립역사학회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 끔찍한 역사적 사건을 조명한 첫 대중서 《피로 얼룩진 일들(One Bloody Thing After Another)》를 낸 이후 《숫자로 보는 디데이(D-Day in Numbers)》, 《한눈에 보는 유럽사(The History of Europe in Bite-sized Chunks)》를 출간해 독자의 반향을 일으켰다. 박사 논문을 바탕으로 2018년 《런던, 런던 시민과 1666년 대화재(London, Londoners and the Great Fire of 1666)》을 썼고, 2021년 《세계사에 기억된 50개의 장소》가 우리말로 번역해 출간되었다. 〈이코노믹 히스토리 리뷰〉, 〈런던 저널〉 등에도 꾸준히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