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더불어 사는 개인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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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28
Pages/Weight/Size 145*215*20mm
ISBN 979119655818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자유로운 개인들의 사회적 연대를 위한 정치 교과서

전 세계 30개국에서 번역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윤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의 저자 페르난도 사바테르가 그 후속작으로 쓴 정치 교양서이다.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과 풍부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정치의 근본을 설명하며 인간이란 무엇이며, 또 사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로 이끈다. 나아가 민주주의 체제에서 시민 개개인이 그 사회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스스로의 운명을 남에게 맡기는 것이라는 저자의 이야기는 자신의 삶을 자유롭고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보여준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 세상의 모든 진지한 문제들에 웃음을 잃지 않는 방법

1. 사회, 언어와 의사소통과 이야기와 정보를 가지고 하는 놀이
나를 나 자신이게 하는 곳
내가 만든 사회도 아닌데 왜 따라야 하지?
‘불멸성을 생산해 내는 기계’의 일원이 되다

2. 정치, 복종하는 이유와 저항하는 이유를 모두 합친 행위
나는 반항한다, 고로 우리는 존재한다
가장 위험한 사회의 적?
갈등 없는 사회 = 공동묘지
언제, 왜, 어떻게 복종하고 저항해야 하는가

3. 지도자, 절대 권력의 탄생
모든 사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한 사람을 두려워하는 게 낫다?
지도자, 인간의 열정과 나약함을 초월하는 위험한 존재
명령을 내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명령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복종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

4. 민주주의, 인류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발명품
그리스인의 광기가 준 선물
신의 의지가 아닌 인간의 능력으로!
민주주의의 진지한 반대자들
괴팍하지만 용기 있는 그리스인의 첫걸음
민주적 성찰의 결과물, 스포츠와 연극

5.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
인간들과 국가들, 끊임없는 대립이 시작되다!
개인주의, 정치에 개입하는 건강한 방식
인권, 공동체 안에서 인간이 더욱 인간다워지는 방법
인종주의자, 민족주의자의 나라에 미래는 없다
정치가를 부패하게 만드는 정치 혐오증

6. 돈 그리고 노동, 경제학자들도 풀지 못한 숙제
항상 더 나은 것을 원하기
사유재산, 인간 불평등의 기원?
자본주의 혹은 공산주의, 노동은 즐거워질 수 있을까?
인구 문제도 환경 문제도 정치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어!

7. 전쟁 없는 인류의 미래
진정으로 인간적인 역사가 되려면
전쟁은 언제나 나쁜 것!
인류의 전쟁에 종말을 고할 수 있을까?

8. 자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것
자유로부터의 도피
마음껏 짖어 대라지, 곧 조용해질 테니까.
모든 금지를 금지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불어 산다는 것
행복은 정치의 문제가 아니야

책을 맺으며 ― 과거를 알고, 현재에 전념하며, 미래에는 조금만 신경 쓰는 삶
옮긴이의 글 ― 자유로운 개인들의 사회적 연대를 위하여
Author
페르난도 사바테르,안성찬
1947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 종합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파이 바스코 대학교 윤리학 교수를 거쳐 마드리드 종합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유럽기자협회에서 주는 프란시스코 세레세도 저널리즘상을 수상한 뛰어난 칼럼니스트이자, 소설 『행운의 우애』로 플라네타상을 수상한 저명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는 평화와 관용을 옹호하여 ‘바스타야Basta Ya’라는 시민운동을 주도했고, 테러리즘을 반대하는 투쟁도 벌여 왔다. 그의 책 『윤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다른 책으로는 『정치,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철학,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세상이 던진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등이 있다.
1947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 종합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파이 바스코 대학교 윤리학 교수를 거쳐 마드리드 종합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유럽기자협회에서 주는 프란시스코 세레세도 저널리즘상을 수상한 뛰어난 칼럼니스트이자, 소설 『행운의 우애』로 플라네타상을 수상한 저명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는 평화와 관용을 옹호하여 ‘바스타야Basta Ya’라는 시민운동을 주도했고, 테러리즘을 반대하는 투쟁도 벌여 왔다. 그의 책 『윤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는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다른 책으로는 『정치,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철학,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세상이 던진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