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우리에게 주어진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가르침을 그 대표적 목적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정확히 알기만 한다면 삶의 과정 중 마주하게 될 예기치 못한 혼란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앞으로 하실 일에 대한 신뢰와 평안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능히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스스로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당신의 사랑을 서술하신 하나님의 ‘러브레터’, 즉 성경의 여러 관련 구절들을 인용하여 다양하고도 다채로운 하나님의 품성을 서로 비교하며 살펴보는 작업에 중점을 두었다. 성경 안에는 널리 알려진 익숙한 구절들 못지않게 상당 수 기독교인들이 생소하다고 느끼거나 특별히 주목하며 읽어 본 적 없는 구절들도 적지 않은 만큼, 여러 색상의 스펙트럼 같은 하나님의 품성을 성경 곳곳에 숨어 있는 금과옥조의 말씀들과 연결하여 흩어진 구슬을 실타래에 꿰어 엮듯 한데 모아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사회학을 전공하고 캐나다 밴쿠버의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신학대학원(ACTS Seminaries)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받았다. 한인 교회에서 청소년 EM 목회자로 섬기다가 파라과이에 선교사로 파송되었으며 수도인 아순시온 소재 신학대학원에서 현지인 신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좋은 책을 찾아 번역하는 작업에 몰두하며 향후의 선교 사역을 준비 중이다. 역서로 폴 챔벌레인의《하나님 없이도 인간이 선한 삶을 살 수 있을까》와《왜 사람들은 믿음을 갖지 않는가》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사회학을 전공하고 캐나다 밴쿠버의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신학대학원(ACTS Seminaries)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받았다. 한인 교회에서 청소년 EM 목회자로 섬기다가 파라과이에 선교사로 파송되었으며 수도인 아순시온 소재 신학대학원에서 현지인 신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좋은 책을 찾아 번역하는 작업에 몰두하며 향후의 선교 사역을 준비 중이다. 역서로 폴 챔벌레인의《하나님 없이도 인간이 선한 삶을 살 수 있을까》와《왜 사람들은 믿음을 갖지 않는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