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너무나 중요한 시대,
상처만 주는 가짜 자존감이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허함을 존재감으로 채우는 ‘자기만의 시그니처’ 만들기!
아무리 칭찬받고 자신감을 가지려 해도, 어떤 불안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거리를 두고, 자기 전에 감정을 다독거려도, 또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것 같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심리 용어 ‘자존감’. 왜 이토록 자존감이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나. 자존감이라는 게 이렇게 갖기 어려운 거였나.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는 오늘날 자존감을 키워준다는 조언들이 이렇게 많은데 왜 도돌이표처럼 내 자존감은 제자리에 있는지를 최신 심리학 이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가짜 자존감과 진짜 자존감을 구분하지 못하게 하는 숱한 함정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매여 있게 만드는 감정 다독이기와 거리 두기 방식에서 벗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는 진짜 자존감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나를 지키고, 나를 움직이게 하는 ‘자기만의 시그니처’ 만들기에서부터 진짜 자존감 수업을 시작하자.
“어차피 내 인생은 이미 정해졌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이렇게 타고난 걸 어떻게 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금 서 있는 이 자리에서 아픈 과거를 뒤돌아보지 않고, 자기 힘으로 한발씩 나아가게 하는 책.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들고, 나아가 다른 이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여섯 가지 레슨이 시작된다.
Contents
추천의 말
프롤로그 _ 행복한 게 뭔지 모르겠다면
Lesson 1. 이게 자존감인 줄 알았습니다
공허해요, 차라리 아픈 게 나아요
자존감이 낮은 진짜 이유
나는 어떻게 타고난 사람일까
자존감에 대한 여섯 가지 함정
Lesson 2. 나를 흔드는 가짜 자존감,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
남들 앞에 자신감 넘치고 싶어요 : 자만심 vs 자기 가치
어떤 실패도 하고 싶지 않아요 : 부정 경험화 vs 긍정 경험화
전 더 칭찬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 인정받기 vs 기뻐하기
당한 만큼 갚아주고 싶어요 : 공격성 vs 자율성
결국 나만 잘 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 의존의 관계 vs 분리의 관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어요 : 과거지향성 vs 현재지향성
Lesson 3. 나만의 시그니처 만들기
진짜 자존감은 어른이 되면서 시작된다
진정한 나를 찾고 있다면
당신의 시그니처는 무엇인가
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여기에 있어, 할 수 있어’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기
Lesson 4. 진짜 자존감의 네 가지 요소
나는 생각한다, 그리하여 존재한다 : 지성
나쁜 감정을 접고 접어서 작게 만드는 능력 : 긍정 정서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나의 윤리 : 도덕성
힘든 날에도 눈뜰 수 있어요 : 자기조절력
Lesson 5. 나라는 사람을 무엇으로 채울까
자존감을 채우는 5단계 익히기
“이유 없이 좋아” 감정의 긍정적 콘텐츠 채우기
“내 옆에도 이런 사람이” 멘토로부터 콘텐츠 채우기
“그건 가짜잖아” 합리적 정보의 콘텐츠 채우기
“이건 뭔가 느껴져” 직관을 발달시키기
“그냥 해” 실행하는 능력 키우기
Lesson 6. 어른의 자존감으로
나를 머무르게 하는 두 가지, 과거와 남
내 역사를 내가 쓸 수 있는가
사람을 이유 없이 두려워하지 않기
객관과 존중, 자존감의 두 개 거울
참고문헌
Author
전미경
중독정신의학 분야의 연구를 주로 진행했으며, 수련의 시절부터 본인이 가진 지극한 내향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자존감, 감정 능력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2030들의 문제를 그들 세대의 가치관으로 열린 태도로 이해하는 마음의 멘토이다.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는 인간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감정’의 문제를 파고든 책이다. 그는 흔히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는 데에만 집중하는 오류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감정 능력을 키울 때, 내면 깊은 곳에서 자신감이 만들어지고 동시에 타인과 공감하는 리더십도 생겨나기 때문이다.
성 안드레아 병원, 제주 한라병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천안에 있는 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있다. 청각장애우 환자들을 위한 수화 진료, 인도 뉴델리 현지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카리 초등학교를 직접 설립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BS <긴급출동 SOS 24>, <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 여러 프로그램의 자문을 맡았으며, 인문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를 비롯하여, 『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를 집필하고 『괜찮아, 괜찮아』 『어린이 감정 사전』 등의 감수를 맡았다. 저술과 강연을 비롯 유튜브 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중독정신의학 분야의 연구를 주로 진행했으며, 수련의 시절부터 본인이 가진 지극한 내향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자존감, 감정 능력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2030들의 문제를 그들 세대의 가치관으로 열린 태도로 이해하는 마음의 멘토이다. 『솔직하게, 상처 주지 않게』는 인간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감정’의 문제를 파고든 책이다. 그는 흔히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는 데에만 집중하는 오류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감정 능력을 키울 때, 내면 깊은 곳에서 자신감이 만들어지고 동시에 타인과 공감하는 리더십도 생겨나기 때문이다.
성 안드레아 병원, 제주 한라병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천안에 있는 굿모닝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있다. 청각장애우 환자들을 위한 수화 진료, 인도 뉴델리 현지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카리 초등학교를 직접 설립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SBS <긴급출동 SOS 24>, <언니한텐 말해도 돼> 등 여러 프로그램의 자문을 맡았으며, 인문 심리 분야 베스트셀러 『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를 비롯하여, 『퇴근길 인문학 수업(공저)』를 집필하고 『괜찮아, 괜찮아』 『어린이 감정 사전』 등의 감수를 맡았다. 저술과 강연을 비롯 유튜브 <Dr.전미경의 닥전TV>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