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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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14
Pages/Weight/Size 152*225*17mm
ISBN 9791196522728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일하고 돈 버는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최소한의 경제학 상식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인 월가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영주 닐슨 교수는 경제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담은 논리를 바탕으로 가설을 쌓고 이를 증명하면서 금융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할지 정하는 일을 도맡아왔다. 그러던 그가 학교로 자리를 옮겨 대학교 3~4학년을 위한 강의를 준비하면서 대학교에서 배우는 경제학 이론이 얼마나 현장에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 일상에 얼마나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지를 다시금 깨달았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경제학이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라고 생각할까? 어려운 숫자와 수학 이론으로 점철된 전문가들의 복잡한 설명 때문인지 혹은 경제학자들이 내놓는 전망치가 매번 틀리기 때문인지 모른다. 다행히 행동경제학이 주목받게 되면서 경제학은 좀 더 흥미로운 주제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이 책에서는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우리의 일상과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지 알려주면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이론들이 어떻게 삶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지 설명한다.
Contents
프롤로그_경제학은 바로 당신의 일상에 존재한다

Chapter 1 경제학자들이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까
경제학은 정말 쓸모없을까
우리의 일상 곳곳을 지배하는 경제학
[노벨상 잡학사전 1] 노벨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Chapter 2 당신이 좋은 중고차를 사지 못하는 이유
모두가 똑같은 정보를 갖고 있을까
정보 비대칭은 거의 모든 곳에 있다
국가와 기업에도 나타나는 도덕적 해이
도덕적 해이를 경제학과 연결지은 조셉 스티글리츠
사람들이 대학에 가는 이유를 설명한 경제학자
[노벨상 잡학사전 2] 노벨이 노벨상을 만든 진짜 이유

Chapter 3 우리는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할까
최적의 답이 아닌 그럭저럭 괜찮은 답
바둑 대결에서 인간을 이기는 인공지능
인공지능이란 도대체 뭘까
인간처럼 배우는 인공지능의 훈련 과정
인공지능의 아버지 허버트 사이먼
심리학, 수학을 넘나드는 경제학자들
[노벨상 잡학사전 3] 훨씬 늦게 시작된 노벨경제학상의 탄생 비화

Chapter 4 허점투성이 인간을 증명하다
같은 사실도 조금만 바꾸면 다르게 인지하는 사람들
수익의 기쁨보다 손실의 쓴맛이 더 크다
집값이 떨어지면 더욱 팔기 힘든 이유
미세먼지의 가격은 얼마일까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행복할까

Chapter 5 인간의 게으름을 보완하는 행동경제학
당신은 여기저기서 이용당하고 있다
비합리적인 보통 사람들의 소비와 저축 패턴
어떤 퇴직연금이 더 좋을까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행동경제학
넛지로 사람들의 노후대책을 돕다
가입 이상으로 더 큰
효과를 발휘하다
넛지는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까
[노벨상 잡학사전 4] 노벨상과 관련된 숫자들

Chapter 6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은 다 부자일까
인간의 행동을 연구한 후 펀드 운용에 적용하다
경제학자 중 최고의 투자자와 최악의 투자자
돈에도 가격이 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이자율
[노벨상 잡학사전 5] 노벨상 상금은 얼마일까

Chapter 7 트럼프의 무역 정책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모든 나라에게 이익이 되는 자유무역의 취지
EU와 브렉시트에서 드러나는 복잡한 문제들
자국 이익을 먼저 챙기는 미국의 속내
자본으로 더욱 복잡하게 얽힌 국제무역
어떻게 제조업 근로자들을 보호할 수 있을까
[노벨상 잡학사전 6] 노벨상 상금을 어디에 썼을까

Chapter 8 무역적자를 둘러싼 경제의 진실
미국의 무역적자는 얼마나 될까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무역의 전부가 아니다
무역적자가 생긴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무역적자는 경제에 정말 심각한 적신호일까
국제수지의 문제를 파악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제임스 미드
돈에도 가격이 있다
무역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환율
환율 조정에 개입하는 환율조작국
무역수지가 전부는 아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까지 터지고 있는 무역전쟁

Chapter 9 아이폰을 둘러싼 전 세계 무역의 모습
국제무역에 영향을 주는 규모의 경제
생산비가 전부는 아니다
무역도 끼리끼리한다
전문성이 산업 내 무역을 만든다
무역 이론과 경제지리학을 통합한 폴 크루그먼의 업적
[노벨상 잡학사전 7] 누가 어떻게 노벨경제학상을 탈까 \

Chapter 10 돈이 없어도 사업하는 방법
우버는 어떻게 투자금을 모았을까
채권으로도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채권과 주식을 섞어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집을 살 때 대출이 나을까, 동생하고 함께 사는 게 나을까
이론은 현실에 가까운 가정을 더하면서 발전한다

Chapter 11 당신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립니다
어려울 땐 모든 게 어렵다
돈 벌려고 했던 주식투자의 실패
채권은 최악을 피해갈 수 있게 해준다
자산을 여러 곳에 나누면 위험도 줄어든다
전 세계 모든 투자자가 활용하는 이론
모든 것은 로봇이라는 이름으로 주변에 와 있다

Chapter 12 위험에는 언제나 그만한 대가가 따른다
개별 주식과 전체 주식 중 뭐가 더 나을까
애플 주식과 S&P500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을까
개별과 전체의 관계를 입증한 샤프의 이론
[노벨상 잡학사전 8] 노벨경제학상과 관련된 숫자들

Chapter 13 주식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얼마나 될까
기관투자자도 별수 없다
시장은 효율적이다
미래의 가격을 예측할 수 있을까
워런 버핏과 유명 헤지펀드들은 어떻게 수익률을 낼 수 있을까

Chapter 14 비합리적인 인간 때문에 시장은 항상 효율적이지 않다
금융시장에서 인간이 항상 합리적이지 않다는 증거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인간의 비합리성
[노벨상 잡학사전 9] 노벨상을 거절하거나 못 받은 사람들

Chapter 15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이 세상을 붕괴시킬 때
노벨상 수상자들은 어떻게 위기를 만들었는가
투자자의 걱정을 덜어주는 옵션의 힘
옵션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옵션은 너무나 가까운 곳에 있다
Author
영주 닐슨
현재 성균관대학교의 글로벌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초빙교수로 스웨덴의 예텐보리대학교에서 금융학을 강의했다.

학계로 커리어를 전환하기 전,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에서 15년 이상 시스티매틱 트레이딩(Systematic Trading) 분야의 트레이더와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했다. 뉴욕의 헤지펀드 퀀타비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였으며, 그 이전에는 베어스턴스에서 매니징디렉터로서 채권의 ‘Quantitative Principal Strategy’ 사업을 시작하여, 이후 JP 모건 합병 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갔다. 시티그룹 뉴욕 본사의 프랍 트레이딩 부서에서 글로벌 금리 시스티매틱 트레이딩 조직을 이끌었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경력을 쌓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퀀트 투자회사인 바클레이 글로벌 인베스터의 리서치, 알리안츠 드레스너 애셋 매니지먼트에서 헤지펀드 전략 리서치 헤드를 역임했다.

최고의 채권 투자자로 6조 원 이상의 펀드를 운용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의 한가운데에서 글로벌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안목과 노하우를 쌓은 그는 현재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2016년 5월 삼성 사장단에 ‘금융환경 변화와 글로벌 금융사들의 경쟁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여 많은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았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주간조선」과 「주간동아」에서 ‘영주 닐슨의 월스트리트 리포트’, ‘영주닐슨의 글로벌 경제 읽기’ 등의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서울에서 월스트리트로』, 『글로벌 투자 전쟁』,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투자의 법칙』, 『월스트리트 퀀트투자의 법칙』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에서 금융공학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주식시장 분석을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훈련하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의 글로벌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초빙교수로 스웨덴의 예텐보리대학교에서 금융학을 강의했다.

학계로 커리어를 전환하기 전,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에서 15년 이상 시스티매틱 트레이딩(Systematic Trading) 분야의 트레이더와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했다. 뉴욕의 헤지펀드 퀀타비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였으며, 그 이전에는 베어스턴스에서 매니징디렉터로서 채권의 ‘Quantitative Principal Strategy’ 사업을 시작하여, 이후 JP 모건 합병 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갔다. 시티그룹 뉴욕 본사의 프랍 트레이딩 부서에서 글로벌 금리 시스티매틱 트레이딩 조직을 이끌었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경력을 쌓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퀀트 투자회사인 바클레이 글로벌 인베스터의 리서치, 알리안츠 드레스너 애셋 매니지먼트에서 헤지펀드 전략 리서치 헤드를 역임했다.

최고의 채권 투자자로 6조 원 이상의 펀드를 운용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의 한가운데에서 글로벌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안목과 노하우를 쌓은 그는 현재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2016년 5월 삼성 사장단에 ‘금융환경 변화와 글로벌 금융사들의 경쟁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여 많은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았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주간조선」과 「주간동아」에서 ‘영주 닐슨의 월스트리트 리포트’, ‘영주닐슨의 글로벌 경제 읽기’ 등의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서울에서 월스트리트로』, 『글로벌 투자 전쟁』,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투자의 법칙』, 『월스트리트 퀀트투자의 법칙』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에서 금융공학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주식시장 분석을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훈련하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