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눈으로 백령도를 다시보다

나의 통일감성여행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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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22
Pages/Weight/Size 180*235*20mm
ISBN 9791196508197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국내 최초 통일여행 안내서: 최북단 끝섬 백령도 이야기!!!
나의 통일감성여행답사기

서해 최북단 끝섬이라 불리는 백령도, 그 섬에 가보고 싶었다. 하늘과 바다가 잔잔한 마음으로 다섯 시간의 뱃길을 허락해 주어야만 닿을 수 있는 여정. 이 책은 『통일의 눈으로 00을 다시보다』 시리즈로 부산, 제주, 서울(정동?광화문 편)에 이어 네 번째 책이다. 백령도에서는 북한 황해도가 지척이다. 바다의 경계 너머 불어오는 북풍은 고향 내음을 한가득 담았다. 분단의 시선을 거두면 백령도의 자연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탈리아 나폴리 해안과 함께 전 세계에 단 두 곳밖에 없다는 사곶해안, 수억 년의 시간이 바위를 빚어 만든 콩돌해안, 남북한을 오가는 점박이물범 등 천연기념물만 다섯 곳이 넘는다. 평양 대동강에서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가 제일 먼저 발 디딘 곳도 백령도다. 분단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백령도는 통일성지와도 같은 곳이라면 너무 과장된 표현일까? 천안함 46용사의 충혼이 아직도 백령도 앞바다에 오롯이 새겨져 있다. 섬 어디를 둘러봐도 통일감성 여행지로서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분단의 상처로 지친 사람들에게 백령도로 함께 떠나자 손 내밀어 본다.
Contents
1부
01 용기포 신항: 백령도의 관문
02 끝섬전망대: 끝에서 시작을 바라다
03 하늬해변: 날 선 분단의 흔적과 점박이물범의 공존
04 동키부대 막사와 백령정: 군번 없는 무명의 영웅들
05 백호부대 전적비: 오월 초목 단심으로 물들인 충혼
06 심청각: 인당수의 전설도 분단 너머
07 고봉포구와 사자바위: 배 이름에 새겨 넣은 고향
08 어릿골해안: 베를린 장벽보다 더 견고한 철조망 장벽
09 사항포구: 삶의 터전과 지뢰밭의 경계
10 백령도 기상대: 한반도 날씨예보의 첨병

2부
11 두무진: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과 통일기원비
12 故임현상 소령 추모비: ‘진정한 해병’이라는 표어
13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14 가을리: 쟁기로 갯벌을 갈다
15 중화동교회: 황해도 소래교회에 이은 두 번째 교회
16 백령 식수원 댐: 담수호 둘레길을 걷다
17 장촌포구와 용트림바위: 분단의 바위를 깨뜨릴 통일의 바람과 공기
18 연화리 해병대 상륙작전훈련소: 해병혼을 새겨 넣다
19 콩돌해안: 파도에 깎이고 부서진 인고의 세월
20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대형 한반도 지도에 새겨진 경계선

3부
21 창바위: 하나인 듯 두 개의 바위
22 백령대교: 백령도에서 제일 긴(?) 다리
23 사곶해변: 6·25 전쟁 당시 활주로로 사용한 천연비행장
24 극동방송 백령도스튜디오: 복음의 소식이 북녘까지
25 현충탑: 조국을 위해 바친 그대들의 거룩한 넋
26 해군 14용사 충혼비: 바람결에 실린 용사들의 충정
27 용기포 등대해안: 큰 절벽 아래 깊고 푸른곳
28 용기포 구항: 사라진 통일기원탑과 야간 통행금지
29 반공유격 전적비: 516명의 넋을 위로하며
30 북포리 당후길 흑룡마크사: 핑크빛 꽃 명찰의 추억
Author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 / 전 부산하나센터장. 통일조국의 평양특별시장을 꿈꾼다. 통일을 보지 않고 죽는 일 따위는 결코 없을 거라 말한다.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한류현상, 남북한 문화, 사회통합,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북한 미디어 연구에 관심이 많다. 통일운동과 연구 성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동아일보에서 주관한 KCI 등재 논문 평가에서 피인용지수가 높은 우수연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며 일상생활에서 통일을 찾는 [당신이 통일입니다]를 진행중이다. 통일크리에이티브(Creative director for Unification)로 살며 북중접경 지역에서 분단의 사람들을 사진에 담는다.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TV조선 [모란봉클럽], KBS [남북의 창], MBC [통일전망대], 연합뉴스 TV 등 다양한 통일북한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2)』,
『평양 밖 북조선: 999장의 사진에 담은 북쪽의 북한』,
『엄마의 엄마: 중국 현지에서 만난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 (2016 세종도서),
『북중 접경지역 5,000리 길: 그곳에도 사람이 있었네』,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통일수학여행: 해파랑길에서 만나는 통일』,
『통일, 에라 모르겠다: 한류로 만나는 남북청년 통일프로젝트』,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통일과 페친하다』,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라 불리는 북한노동자』,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한류, 통일의 바람』 (2012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류, 북한을 흔들다』
『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 등을 집필했다.
동아대학교 교수 / 전 부산하나센터장. 통일조국의 평양특별시장을 꿈꾼다. 통일을 보지 않고 죽는 일 따위는 결코 없을 거라 말한다.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한류현상, 남북한 문화, 사회통합,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북한 미디어 연구에 관심이 많다. 통일운동과 연구 성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동아일보에서 주관한 KCI 등재 논문 평가에서 피인용지수가 높은 우수연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며 일상생활에서 통일을 찾는 [당신이 통일입니다]를 진행중이다. 통일크리에이티브(Creative director for Unification)로 살며 북중접경 지역에서 분단의 사람들을 사진에 담는다.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TV조선 [모란봉클럽], KBS [남북의 창], MBC [통일전망대], 연합뉴스 TV 등 다양한 통일북한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2)』,
『평양 밖 북조선: 999장의 사진에 담은 북쪽의 북한』,
『엄마의 엄마: 중국 현지에서 만난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 (2016 세종도서),
『북중 접경지역 5,000리 길: 그곳에도 사람이 있었네』,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보다』,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통일수학여행: 해파랑길에서 만나는 통일』,
『통일, 에라 모르겠다: 한류로 만나는 남북청년 통일프로젝트』,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통일과 페친하다』,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라 불리는 북한노동자』,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한류, 통일의 바람』 (2012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한류, 북한을 흔들다』
『통일의 눈으로 춘천을 다시보다』 등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