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비아

$15.12
SKU
979119645868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11/22
Pages/Weight/Size 135*177*19mm
ISBN 979119645868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詩로 빚은 조각보
미술가 강익중, 두 번째 시화집 『사루비아』 발간

강익중 화가가 『달항아리』에 이어 두 번째 시화집 『사루비아』를 펴냈다. 106편의 시와 작가의 작품 사진, 화가가 일상생활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엮었다. 그림과 시, 예술의 본질에 관한 고민과 그에 대한 그만의 답. 시간과 인간의 삶에 대한 생각과 거기에서 얻은 그만의 태도. 고향 청주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가족과 지인을 사랑하는 마음, 일상의 작은 발견과 기쁨.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좋아하며 ‘지금’ 행복해지기를 주저하지 않는 한 사람의 소박한 행복법을 조각보처럼 엮었다.

강익중(1960~)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미술작가다. 1994년 미국 휘트니미술관에서 백남준과 함께 『멀티플/다이얼로그』 전을 열었고,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상을 받았다. 2016년 런던 템스강 페스티벌에 메인 작가로 초청돼 실향민들의 그림을 모아 만든 설치작품 『집으로 가는 길』을 템스강 위에 전시했다. 국내에는 2017년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시한 『내가 아는 것』, 2013년 전라남도 순천만국가정원에 설치한 『꿈의 다리』, 광화문 복원공사 2년간 가림막으로 설치한 작품 『광화문에 뜬 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백남준과의 2인전 『멀티플/다이얼로그∞전』 등으로 널리 알려졌다.
Author
강익중
1960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 1984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1987년 미국 프랫인스티튜드를 졸업하였다. 그 후 뉴욕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4년 유학 첫해 그는 하루 12시간의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학교를 다녔다. 그림을 그릴 시간이 없던 그는 작은 캔버스를 여러 개 만들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 작업을 하였다. 이것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한 3인치 작품의 시작이다. 객차 안의 군상들, 일상의 단편, 영어단어 암기 등 작은 캔버스 안에는 그의 하루가 문자나 기호, 그림으로 기록되었다.

1994년 휘트니미술관에서 백남준과 [멀티플/다이얼로그] 전을 열었고,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달항아리] [내가 아는 것] [꿈의 달] 등이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대영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공공미술작품으로 2016 영국 런던 템즈 페스티벌의 메인 작품인 [Floating Dreams, 집으로 가는 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청사 벽화 등이 있고, 국내에는 광화문 복원현장의 [광화문에 뜬 달: 산, 바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삼라만상: 멀티플 다이얼로그∞], 2013 순천 국제정원 [꿈의 다리], 2016 오두산 통일전망대 [그리운 내 고향], 2018 순천 국제정원 [현충정원] 등이 있다.

2018년 첫 시화집 『달항아리』를 출간했다.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아내와 아들, 그리고 진돗개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인스타그램 @ikjoongkang
1960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 1984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1987년 미국 프랫인스티튜드를 졸업하였다. 그 후 뉴욕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4년 유학 첫해 그는 하루 12시간의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학교를 다녔다. 그림을 그릴 시간이 없던 그는 작은 캔버스를 여러 개 만들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 작업을 하였다. 이것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한 3인치 작품의 시작이다. 객차 안의 군상들, 일상의 단편, 영어단어 암기 등 작은 캔버스 안에는 그의 하루가 문자나 기호, 그림으로 기록되었다.

1994년 휘트니미술관에서 백남준과 [멀티플/다이얼로그] 전을 열었고,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달항아리] [내가 아는 것] [꿈의 달] 등이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대영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공공미술작품으로 2016 영국 런던 템즈 페스티벌의 메인 작품인 [Floating Dreams, 집으로 가는 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청사 벽화 등이 있고, 국내에는 광화문 복원현장의 [광화문에 뜬 달: 산, 바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삼라만상: 멀티플 다이얼로그∞], 2013 순천 국제정원 [꿈의 다리], 2016 오두산 통일전망대 [그리운 내 고향], 2018 순천 국제정원 [현충정원] 등이 있다.

2018년 첫 시화집 『달항아리』를 출간했다.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아내와 아들, 그리고 진돗개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인스타그램 @ikjoong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