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사랑한다는 이유로, 혹은 사랑하는 사이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함께 보낸 시간이 어색할 만큼 같은 문제로 매번 싸우기도 하고 상대방의 행동이 너무 낯설어 마치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나에 대한 마음이 식은 게 아닐까?’, 더는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사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이 책은 105만 명의 페이스북 구독자들에게 매일 사랑과 연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주는 ‘연애세포’의 이야기다.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모여 시작된 ‘연애세포’의 이야기가 젊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비결은 바로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도록 이끌어 준다는 사실이다.
함께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대화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더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다. 그러다 보면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하거나 미처 몰랐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경험들은 오히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자세히 알게 해주고 상대를 배려할 수 있는 지혜를 깨닫게 해준다.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더 사랑하며 함께하고 싶은지를 아주 즐겁고 지혜롭게, 그리고 이전보다 더 성숙한 사랑으로 발전시켜 준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성숙한 사랑으로 인도하기 위해 만들었다.
Author
연애세포
'연애세포'는 105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매일 사랑과 연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2014년,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만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연애세포는 하나, 둘 그 뜻을 함께하고픈 사람들이 모여 매일 사랑과 연애에 대한 콘텐츠를 고민하고 공감과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늘도 ‘연애세포‘는 ’무엇이 우리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까'를 고민하고 있다.
'연애세포'는 105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매일 사랑과 연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2014년,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만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연애세포는 하나, 둘 그 뜻을 함께하고픈 사람들이 모여 매일 사랑과 연애에 대한 콘텐츠를 고민하고 공감과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늘도 ‘연애세포‘는 ’무엇이 우리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까'를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