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덩어리 괴塊 뿌리 근根을 쓰는 괴근식물은 몸통과 줄기, 뿌리가 한 덩어리로 동그랗게 팽창된 다육식물을 가리킨다. 몸체가 이처럼 팽창된 이유는 여타의 다육식물처럼, 원산지의 고온 건조한 기후에 순응할 수 있도록 체내에 수분을 저장해 두기 위해서다. 성장에 시간이 걸리는 품종, 손이 많이 가는 품종, 애초에 마다가스카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자생지를 떠나서는 키우기 어려운 것도 많지만, 그 유머러스한 모양새와 높은 희소성 덕분에, 괴근식물은 전 세계 식물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괴근식물이 있는 생활 STYLING
Kitchen & Dining
Showroom
Workspace
Living 1
Living 2
Playroom
Special Column
우연일까 필연일까. 선인장 소년은 수십 년 후, 식물 보급자의 길로
괴근식물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들의 비슷한 패턴
괴근식물 매매의 빛과 그림자 - 신뢰할 수 있는 거래처를 찾아서
괴근식물 찾아보기 (index)
Author
켄 요코마치,원정선
197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대학졸업 후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일했다. 디자인 전문학교, 카페와 레스토랑 컨성팅회사를 거쳐, 요식업 프로듀스 회사「anea design」을 창업했고, 현재는 카페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괴근식물의 컬렉터가 된 후, 식물 판매점「BASE ANEA BOTANIZE」를 도쿄 다이칸야마에 열었다.
197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대학졸업 후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일했다. 디자인 전문학교, 카페와 레스토랑 컨성팅회사를 거쳐, 요식업 프로듀스 회사「anea design」을 창업했고, 현재는 카페 세 곳을 운영하고 있다. 괴근식물의 컬렉터가 된 후, 식물 판매점「BASE ANEA BOTANIZE」를 도쿄 다이칸야마에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