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속에 해답이 녹아 있는 법이다. 사고의 틀에 박힌 정답이 아니라 획기적인 질문으로 창의적인 길을 모색하는 문중모색을 시도할 때 우리의 삶이 바뀌고 세상이 열린다. 실제로 문중모색의 물음표에는 선견지명(先見智明)의 지혜가 살고 있다. 도전과 창조로 변화를 주도하고(先선), 관찰과 통찰로 세상을 꿰뚫어보며(見견), 지혜와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되(智지), 성찰과 분별로 나다움을 드러내는(明명) 그 혜안이 오롯이 스며 있다. 이제 지식생태학자가 선사하는 문중모색으로 인공지능 · 챗GPT 시대의 관문을 열어젖히는 도전과 응전의 새 삶을 시작할 시점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전에 생각하는 심각한 질문
프롤로그: ‘질문’이 ‘관문’을 바꾼다!
프롤로그 후에 생각하는 삶의 질문
선(先)_도전과 창조로 변화를 주도하다
정상과 비정상: 정상에 간 사람은 정상이 아니다
당신은 정상(頂上)만 바라보는 정상(正常)입니까,
정상을 정복하는 비정상입니까?
실천과 변천: 실천해야 이전과 다르게 변천한다
당신은 검토만 하다 실기(失期)합니까,
실천(實踐)해서 기회를 잡고 있습니까?
체험과 보험: 모험이 부족한 사람은 좋은 어른이 될 수 없다
당신은 안전지대에서 안락하게 지냅니까,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감행합니까?
실패와 실력: 실패를 해봐야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당신은 실패하고 좌절합니까,
실패를 통해 실력을 쌓습니까?
깊이와 기피: 깊이 읽지 않으면 기피 대상이 된다
당신은 책을 대충 거들떠봅니까,
깊이 읽고 내공을 심화시킵니까?
견(見) 관찰과 통찰로 세상을 꿰뚫어보다
관찰과 통찰: 관심을 갖고 관찰하지 않으면 통찰에 이를 수 없다
당신은 지금 무관심으로 관망합니까,
관심을 갖고 관찰합니까?
소통과 융통: 자세를 낮추고 소통하면 융통해진다
당신은 지금 소통의 속도에 치중합니까,
소통의 밀도를 강조합니까?
나무와 임무: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당신은 지금 남의 자리를 엿봅니까,
자세를 갖추려고 노력합니까?
와인과 여인: 와인(臥人)은 누워 있는 여인(女人)이다
당신은 남과 비교합니까,
비전을 품고 비유합니까?
당연과 물론: 당연한 세계에 물음표를 던져야 당대를 뒤흔드는 혁신이 창조된다
당신은 당연함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입니까,
당연함에 시비를 거는 질문을 의식적으로 던집니까?
지(智) 지혜와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독서와 저서: 저서는 치열한 독서에서 나온다
당신은 지금 책과 거리를 둡니까,
책과 눈을 맞추고 있습니까?
불현듯 다가오는 뜻밖의 질문이 던지는 낯선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는 배움을 사랑한다. 정답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사람을 재단하고 평가하기보다 전두엽을 낯설게 자극하는 충격적인 질문과 비판적 문제 제기를 즐기는 탐구과정에 언제나 몸을 던지며 일상에서도 비상하는 상상력을 잉태하는 지식생태(生態)학자다.
지시와 명령의 언어보다 질문과 의문의 언어로 잉태된 미지의 앎에 언제나 전율하는 감동을 느낀다. 오늘도 불안한 질문의 바다에서 불확실하지만 심장 뛰는 앎의 여행을 즐긴다. 당연함에 의문을 던져 놓고 통념에 통렬한 시비를 걸면서 어제와 다른 통찰을 몸으로 체득하는 탐험을 추구한다.뜨거운 언어의 모루 위에서 틀에 박힌 질문을 폐기하고, 잠자는 사고를 흔들어 깨우는 호기심 어린 질문으로 색다른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애간장을 태우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야성으로 지성을 일깨우는 색다른 문제 제기에 한눈을 팔고 있다. 우발적 만남으로 전율하는 앎과 삶의 이중주를 사랑하며 어제와 다른 나로 거듭나기 위해 날 선 언어로 자아를 재서술하는 아이러니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언어를 디자인하라》, 《폼 잡지 말고 플랫폼 잡아라》,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공부는 망치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곡선으로 승부하라》 등 저서와 《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등 역서를 포함해서 총 9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하며 다양한 사유를 실험하고 읽으면서 쓰고 강연하는 지적 탈주를 거듭하고 있다.
질문으로 관문을 열어가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
불현듯 다가오는 뜻밖의 질문이 던지는 낯선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는 배움을 사랑한다. 정답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사람을 재단하고 평가하기보다 전두엽을 낯설게 자극하는 충격적인 질문과 비판적 문제 제기를 즐기는 탐구과정에 언제나 몸을 던지며 일상에서도 비상하는 상상력을 잉태하는 지식생태(生態)학자다.
지시와 명령의 언어보다 질문과 의문의 언어로 잉태된 미지의 앎에 언제나 전율하는 감동을 느낀다. 오늘도 불안한 질문의 바다에서 불확실하지만 심장 뛰는 앎의 여행을 즐긴다. 당연함에 의문을 던져 놓고 통념에 통렬한 시비를 걸면서 어제와 다른 통찰을 몸으로 체득하는 탐험을 추구한다.뜨거운 언어의 모루 위에서 틀에 박힌 질문을 폐기하고, 잠자는 사고를 흔들어 깨우는 호기심 어린 질문으로 색다른 깨달음을 얻기 위해 애간장을 태우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야성으로 지성을 일깨우는 색다른 문제 제기에 한눈을 팔고 있다. 우발적 만남으로 전율하는 앎과 삶의 이중주를 사랑하며 어제와 다른 나로 거듭나기 위해 날 선 언어로 자아를 재서술하는 아이러니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언어를 디자인하라》, 《폼 잡지 말고 플랫폼 잡아라》,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공부는 망치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곡선으로 승부하라》 등 저서와 《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등 역서를 포함해서 총 9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하며 다양한 사유를 실험하고 읽으면서 쓰고 강연하는 지적 탈주를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