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화해 그리고 평화의 길」은 천주교 의정부 교구장이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이며 그 자신이 어린 시절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피난민이기도 했던 이기헌 주교가 민족의 화해와 일치, 북한교회, 정의로운 평화를 주제로 펴낸 책이다.
이 주교는 이 책에서 평화는 힘의 질서가 아닌 기꺼이 용서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이며, 기도는 평화를 촉진하는 교회의 힘이라 말한다. 이는 이 책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제시하는 평화의 길이며 신앙인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Contents
교황님 방한을 기대하며 평화를 생각한다
제1부 용서와 화해의 길
나의 고향 평양, 그리고 그곳에 남은 나의 가족
평양의 장충성당과 북녘의 신자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북한교회 방문기
제2부 평화의 길
{강연 및강론}
평화에 이르는 길 “토요기도모임”
한반도에서 전쟁은 안 된다!
적군 묘지에서 용서와 평화를 생각하며
빨간색의 편견을 지우며 평화의 여정에 함께 합시다
평화의 어머니 저희를 위해 빌어주소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한반도 평화
{언론 인터뷰}
이탈리아 주교회의 통신사 ‘Agenzia SIR’ 인터뷰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열린 세상 오늘》인터뷰
CPBC TV 인터뷰
Author
이기헌
1947년 평양에서 출생했다. 1975년 사제품을 받고 서울대교구 천호동·상봉동·명동성당 보좌신부로, 1978년부터 1982년까지 군종신부로 사목했다. 이후 서울대교구 잠원동·석관동성당과 동경 한인 천주교회 주임신부를 거쳐, 서울대교구 교육국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1999년 주교로 서품되어 제2대 군종교구장에 착좌하였고, 2010년 제2대 의정부교구장으로 임명되었다. 현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1947년 평양에서 출생했다. 1975년 사제품을 받고 서울대교구 천호동·상봉동·명동성당 보좌신부로, 1978년부터 1982년까지 군종신부로 사목했다. 이후 서울대교구 잠원동·석관동성당과 동경 한인 천주교회 주임신부를 거쳐, 서울대교구 교육국장과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1999년 주교로 서품되어 제2대 군종교구장에 착좌하였고, 2010년 제2대 의정부교구장으로 임명되었다. 현재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와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