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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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7/31
Pages/Weight/Size 130*210*8mm
ISBN 979119641060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시인이자 네트워크 업무에 종사하는 직장인인 박갑성 시인이 시집 『풍경소리』를 출간했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빛의 속도로 변화하며 멈춤과 여백을 허용하지 않는 현대 사회의 끝없는 생존경쟁 속에서 모조품이 되어 꿈을 잃은 개인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파편화되어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고통스럽게 직시하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를 통찰한다.



Contents
엄지 족
노부의 대화
봄의 권유

어느 날 아침의 단상
가슴앓이
사랑합니다.
바래길
현기증
춘(春)
성(城)
천명(天命)
어떤 꿈
분양사무실
1/2
가을편지
꿈을 잃은 물고기
사랑초

다이어리
나는 수험생 아버지입니다
Morning Calm
논술고사장
눈 사랑

꽃잎사랑
첫사랑
생각
봄 앓이
매미
방하착(放下着)
한가위
부부싸움
그리움
한계령을 넘다가
삶의 절반을 넘어
인연
겨울나무
꽃비
풍경소리
출근
은행나무 아래에서
가을밤
노숙자
여름날의 꿈
옛 생각
눈꽃
낙서
자바섬 워트프란
포장마차 가는 길
꿈을 꾸었어
기다림과 그리움이 진다
항주에서
눈물 꽃
나는 가짜야
모래 사다리
낯설기
손을 가슴에 대고 한 말
사유
Comma
밥벌이
설국
겨울 잎새
사랑
외로운 새 한 마리
사직서
거울 속에 핀 꽃
차창에서
수호천사
12월의 스케치
인사이동
당신의 아들은 나쁜 놈이지요.
들꽃
가을

고향 친구
개똥철학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이방인
Author
박갑성
평범한 직장인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써두었던 일기 낙서와 주말 소소한 풍경 여행을 통해서 지인들에게 문자로 보냈던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을 내놓았다. SK텔레콤에서 네트워크 업무를 하면서 문학과는 낯설다. 2004년도에 『들꽃아 피어라』라는 한 권의 시집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사내 창작대회와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던 경험과 열정을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세상과 소통하려고 한다. 살면서 한 번쯤은 미쳐야 한다. 미친다는 것은 타자의 삶이 아닌 오로지 내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시집 『풍경소리』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생존경쟁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시는 우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평범한 직장인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써두었던 일기 낙서와 주말 소소한 풍경 여행을 통해서 지인들에게 문자로 보냈던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을 내놓았다. SK텔레콤에서 네트워크 업무를 하면서 문학과는 낯설다. 2004년도에 『들꽃아 피어라』라는 한 권의 시집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사내 창작대회와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던 경험과 열정을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세상과 소통하려고 한다. 살면서 한 번쯤은 미쳐야 한다. 미친다는 것은 타자의 삶이 아닌 오로지 내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시집 『풍경소리』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생존경쟁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시는 우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