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가 미디어다

스마트폰 시대의 사회변동과 메시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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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6/3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96409609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99%의 소음을 뚫고 도달하는 1%의 신호를 만들어라!

1인 미디어 시대다. 누구나 미디어를 가질 수 있고,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활동을 글이나 사진,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모두가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넘쳐나는 불필요하고 무의미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생산하는 콘텐츠들도 누군가에겐 그저 소음일 뿐이다. 우리는 눈을 뜨면 수백만 개의 소음을 마주한다. 마치 미세먼지처럼 시야를 가리는 겹겹의 소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신호를 찾고 또 신호를 보낼 것인가? 신호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신호를 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99%의 소음을 뚫고 도달하는 1%의 신호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그 1%의 신호를 이 책에서는 ‘메시지’라고 부른다. 메시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글쓰기라고 말하는 것과는 다르다. 콘텐츠와도 다른 의미다. 메시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하게 만드는 어떤 언어다. 말이거나 글이거나 영상이거나 사진이다. 혹은 그 사람의 표정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게 영감을 주거나 가치를 뒤흔들 어떤 것이다.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이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청중들의 마음이 움직였다. 그리고 그들은 연대와 행동을 만들어 세상을 바꿨다. 이 책은 1인 미디어 시대, 스마트폰 시대에 사회변동과 삶의 변화는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보며, 나아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만들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Author
유승찬
정치 커뮤니케이션 회사 스토리닷의 대표이사다. 주로 정치 컨설팅 및 선거 캠페인 일을 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메시지 기획 및 작성, 온라인 캠페인, 소셜 빅 데이터 분석이다. 2012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SNS 미시 청취 팀장을 맡았다. 2012년 대선 때 안철수 후보의 진심캠프 소셜 미디어 팀장으로 일했으며, 2015년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거에서 문재인 캠프 기획 팀장으로 일했다. 2016년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메시지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17년 대선에서도 안철수 후보의 메시지와 온라인 캠페인을 담당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 거 등에서 메시지 기획과 온라인 캠페인을 수행했다. 정치, 사회 분야 소셜 빅 데이터 분석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월호 1주기 소셜 빅 데이터 분석’(경향신문), ‘시대정신 키워드 분석’(KBS),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셜 빅 데이터 분석’(중앙일보), ‘여성 정책 의제 수립을 위한 소셜 빅 데이터 분석’(더불어민주당), ‘성평등 정책 의제 수립을 위한 소셜 빅 데이터 분석’(여성가족부) 등 다수의 빅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동아일보』, 『경향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KBS 1TV, KBS 1라디오, YTN 라디오, 연합뉴스 TV 등에 고정 출연했다. 『내일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TV저널, 디지틀조선 기자를 거쳐 영화 잡지 『스크린』에서 편집장,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미국 뉴욕의 무가지 『빌리지 보이스』를 벤치마킹한 도시 생활 주간지 『세븐데이즈』 부사장 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로 입선해 작가가 되었다. 2016년엔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크리에이티브 전략’, ‘빅 데이터와 스토리텔링’ 과목을 강의했다. 저서로는 『바꿔야 이긴다』(이철희, 안병진 공저)가 있다.
정치 커뮤니케이션 회사 스토리닷의 대표이사다. 주로 정치 컨설팅 및 선거 캠페인 일을 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메시지 기획 및 작성, 온라인 캠페인, 소셜 빅 데이터 분석이다. 2012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SNS 미시 청취 팀장을 맡았다. 2012년 대선 때 안철수 후보의 진심캠프 소셜 미디어 팀장으로 일했으며, 2015년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거에서 문재인 캠프 기획 팀장으로 일했다. 2016년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메시지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17년 대선에서도 안철수 후보의 메시지와 온라인 캠페인을 담당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 거 등에서 메시지 기획과 온라인 캠페인을 수행했다. 정치, 사회 분야 소셜 빅 데이터 분석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세월호 1주기 소셜 빅 데이터 분석’(경향신문), ‘시대정신 키워드 분석’(KBS),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셜 빅 데이터 분석’(중앙일보), ‘여성 정책 의제 수립을 위한 소셜 빅 데이터 분석’(더불어민주당), ‘성평등 정책 의제 수립을 위한 소셜 빅 데이터 분석’(여성가족부) 등 다수의 빅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동아일보』, 『경향신문』 등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KBS 1TV, KBS 1라디오, YTN 라디오, 연합뉴스 TV 등에 고정 출연했다. 『내일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TV저널, 디지틀조선 기자를 거쳐 영화 잡지 『스크린』에서 편집장,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미국 뉴욕의 무가지 『빌리지 보이스』를 벤치마킹한 도시 생활 주간지 『세븐데이즈』 부사장 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로 입선해 작가가 되었다. 2016년엔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크리에이티브 전략’, ‘빅 데이터와 스토리텔링’ 과목을 강의했다. 저서로는 『바꿔야 이긴다』(이철희, 안병진 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