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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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29
Pages/Weight/Size 131*226*11mm
ISBN 979119639719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제1부
폐광廢鑛에서

목숨
신호信號에대하여
황사黃砂속에서
자유 한 마리
봄, 들녘에서
감을 따 내리며
낙화암洛花岩에서
자온대自溫臺에서
일식日蝕에대하여
천방산千房山
독도는 마음을 멈추지 않는다
금강金剛으로향하며
천방산千房山단풍
독배毒杯
폐광廢鑛에서
겨울꽃
폐도廢道
얼룩에 대하여 2
조개 구이
골문이 없다
가로등
갈대 2


제2부
어쩔 수 없다

해변에서
강江에대하여
그 여자
정情
봉우리
첫눈에 반하다
인연因緣에 대하여
목마르다
저물어 가는 길
노을
첫만남
어쩔 수 없다
봄비 속에서
갈망 한 마당
바람 부는 날에는
신神의신[靴]을 기다리며
실연失戀
어떤 사랑
선택選擇에대하여
촛불 하나로


제3부
가까운 것은 보이지 않는다

물은 안다
허공의 새
탐욕貪慾에대하여
부적符籍
소유所有에대하여
물고기는 때를 벗지 않는다
신神의기록記錄
가까운 것은 보이지 않는다
갈대숲은 흔들릴 때마다 눈부시다
뿌리찾기
길 가는 법
주점에서
별 1
별 2
난 앞에서
필요한 좌절
물발자국
뒤늦은 여여
보푸라기에 대하여

가을 앞에서


제4부
그러나

확인
목숨의 끝
콜라를 마시고
그러나
별 하나
피리소리
대오
부끄러움에 대하여
먹장구름
등불 아래에서
물고기
거울 1
거울 앞에서
기도
깊은 밤, 문득
노을 앞에서
맹아
마네킹
밑동을 보며
흐름에 대하여 2
벽壁
Author
구재기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났고, 공주교육대학교와 한남대학교를 거쳐서 충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 [현대시학]에 전봉건 선생님 추천으로 등단했다. 충청남도문화상, 시예술상본상, 충남시협본상, 한남문인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충남문인협회장 및 충남시인협회장을 역임했다.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시집 『모시올 사이로 바람이』, 『편안한 흔들림』, 『목마르다』, 시선집 『구름은 무게를 버리며 간다』, CD시집 『겨울은 옷을 벗지 않는다』, 시화집 『주목된 시간』, 이육사 평론집 『절정, 그 광야의 외침』 등이 있다. 현재 서천 고향집을 리모델링하여 당호를 산애재蒜艾齋라 하고, 야생화와 더불어 살아가면서 다음 카페 〈시인의 방 산애재〉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났고, 공주교육대학교와 한남대학교를 거쳐서 충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 [현대시학]에 전봉건 선생님 추천으로 등단했다. 충청남도문화상, 시예술상본상, 충남시협본상, 한남문인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충남문인협회장 및 충남시인협회장을 역임했다.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시집 『모시올 사이로 바람이』, 『편안한 흔들림』, 『목마르다』, 시선집 『구름은 무게를 버리며 간다』, CD시집 『겨울은 옷을 벗지 않는다』, 시화집 『주목된 시간』, 이육사 평론집 『절정, 그 광야의 외침』 등이 있다. 현재 서천 고향집을 리모델링하여 당호를 산애재蒜艾齋라 하고, 야생화와 더불어 살아가면서 다음 카페 〈시인의 방 산애재〉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