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단잠을 위한 굿나잇 그림책입니다. 유아에게 수면은 매일 치러야 하는 쉽지 않은 일상입니다. 아이들은 잠을 안 자는 것 뿐 아니라, 잠에 드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요. 즐거운 오늘 하루를 마치는 것이 싫고, 오늘처럼 즐거운 하루가 내일도 다시 찾아올까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잠 못 드는 아이에게 문승연 작가는 속삭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하루를 끝내는 것일 뿐 아니라, 새 아침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말이에요. 눈을 감고 잠이 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상상의 날개를 펼쳐 아침을 찾는 모험길을 떠나자는 달콤한 제안입니다. 책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책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린 독자도 내일을 향한 여정 위에서 단잠에 빠질 것입니다.
Author
문승연
1963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출판 및 광고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출판사 천둥거인을 창립, 운영했다. 지금은 강화도 바닷가 마을에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지내고 있다. 그림책 만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코코코 초록 잎》《깜박 깜박 스르르르》《냠냠냠 쪽쪽쪽》《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등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1963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출판 및 광고 아트디렉터로 일했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출판사 천둥거인을 창립, 운영했다. 지금은 강화도 바닷가 마을에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지내고 있다. 그림책 만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코코코 초록 잎》《깜박 깜박 스르르르》《냠냠냠 쪽쪽쪽》《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등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