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란 무엇인가?

사마천의 『사기』로부터 읽는, 하늘의 道 vs 인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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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1/02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6329433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사마천의『사기』로부터 읽는 정치란 무엇인가』는 대대로 보수정치의 텃밭이었던 고향 진주에 시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정치학 박사 갈상돈이 쉽게 풀어쓴 『사기』이다.

저자는 사마천의 『사기』 중 열전 70편 중 백이, 관중과 포숙, 한비자, 손빈, 오자서, 소진, 장의, 범수, 굴원의 이야기를 가려 사마천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정치학자의 입장에서 정리했다. 수천 년도 더 된 아주 먼 옛날, 자신이 살았던 시대와 선조의 역사를 기록하며 불면의 밤을 지새운 이가 있었다.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자신이 살았던 시대와 싸워 끝내 이겨낸 사람, 사마천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그와 밤낮을 함께했다. 비록 살았던 시대는 달랐지만 사마천이 써 내려간 인물들의 일대기를 머리에서 가슴으로 읽어가면서 함께 그 시대를 살아 보았다. 그리고 그들을 그들의 역사로부터 불러내 오늘 이 시대로 데려왔다.

신문기자와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면서 겪은 정권의 외압, 민주주의를 위한 두 바퀴로써 경청과 소통, 태종과 마키아벨리의 정치 리더십, 행복지수와 정부의 노동정책 등을 고민하는 정치학자인 저자의 폭넓은 사유를 통해 우리 시대가 나아갈 길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눌 수 있다.
Contents
책을 쓰면서: 불멸의 역사가 사마천으로 가는 길

제1부 사마천, 그의 일대기를 말하다

제1장 이릉의 화(禍): 태사령 사마천, 궁형에 처해지다

제2부 하늘의 道, 인간의 길

제1장 백이열전: 불사이군으로 수양산에서 굶어 죽다
제2장 관중과 포숙의 우정, 제나라의 전성기를 열다
제3장 한비자, 왕은 설득했으나 간신의 벽을 넘지 못하다
제4장 앉은뱅이 병법천재 손빈, 백전백승의 길을 열다
제5장 오자서, 사선을 넘나든 도망자, 참신 백비에 지다
제6장 소진, 약소국의 합종으로 강국 진나라에 대항케하다
제7장 장의, 연횡의 계책으로 합종을 타파하다
제8장 범수,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 천수를 누리다
제9장 굴원, 충신의 죽음은 나라의 흥망을 좌우함을 깨우치다
Author
갈상돈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도동초, 대아중, 진주고,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나와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미국헌법을 기초한 제임스 매디슨의 정치사상, 그중에서 ‘파벌 연구’에 천착해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 역사, 민주주의, 정당, 정치리더십, 문화를 연구의 키워드로 해서, ‘갈등의 정치 세계를 잘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정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신문 기자, MBC 시선집중 시사평론가, 고려대 학문소통연구회 연구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책보좌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고려대 평화와 민주주의 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중앙선거대책위 국민주권기획단 부단장, 경상남도당 진주미래혁신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로 나와 45.7% 득표를 기록했다.

현재 진주혁신포럼 대표를 맡아 ‘도시와 일상의 삶의 혁신을 통해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 간다’는 깃발을 내걸고 지역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겸임부교수로 있으면서 '정치란 무엇인가’, ‘어떤 정치인가’, ‘왜, 정치인가’를 화두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도동초, 대아중, 진주고,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나와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미국헌법을 기초한 제임스 매디슨의 정치사상, 그중에서 ‘파벌 연구’에 천착해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 역사, 민주주의, 정당, 정치리더십, 문화를 연구의 키워드로 해서, ‘갈등의 정치 세계를 잘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정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신문 기자, MBC 시선집중 시사평론가, 고려대 학문소통연구회 연구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책보좌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사무국장,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고려대 평화와 민주주의 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중앙선거대책위 국민주권기획단 부단장, 경상남도당 진주미래혁신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로 나와 45.7% 득표를 기록했다.

현재 진주혁신포럼 대표를 맡아 ‘도시와 일상의 삶의 혁신을 통해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 간다’는 깃발을 내걸고 지역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겸임부교수로 있으면서 '정치란 무엇인가’, ‘어떤 정치인가’, ‘왜, 정치인가’를 화두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