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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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6/01
Pages/Weight/Size 128*170*20mm
ISBN 979119620239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세계적 미술가 강익중의 詩와 이미지 비빔밥

강익중 화가가 지난 6월, 순천 국가정원에 설치 작품 ‘현충 정원’을 개막하며 시집 [달항아리]를 펴냈다. “나는 시 같지 않은 시를 쓰려 한다. 그동안 그림 같지 않은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이란 출사표를 던지고, 100편의 시와 이미지를 섞어 그럴듯한 ‘비빔밥’을 한 그릇 내놓았다. 20년 동안 틈틈이 써둔 시와 수필 500편 중 100편을 골라 작가의 작품 사진, 화가가 일상생활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엮었다.
Contents

원추리 꽃
씀바귀 무침
선글라스
부대찌개
양념치킨
국수

일요일 새벽
꿈을 꾼다
물수제비
욕심
달항아리
내가 '나'에게 하는 말
상추
누구나 누구를 좋아한다
나는 그냥
7번 전철
이쑤시개
얼음새꽃
김향안 여사
나만의 꿀팁
비빔밥
걷다 보면

자기소개서
아이들
나는
사실
만남
그곳뿐이다
남북의 조카들
버스 여행
금동미륵반가사유상
바람 물 새
바른 마음, 많은 노력
화요 런치클럽
시 그림 바람 나
이런 화가이고 싶다
필요한 세 가지
달 그릇
결심
섬진강 재첩비빔밥

아들 기호에게
행복과 만족
중국집에선
봄바람이 참 좋다

강태공

남자는 머리빨
작업실
선생
어머니의 노래
수재와 천재
새로 산 운동화
더 좋다
연적
산다는 건
테레사 수녀
국가대표
무당
우리 동네 중국집
고요
차이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
이름을 남기려 하지 말자
그냥
반성
행복
평상심
시냇물 속 물고기
전도요원
궁합
내려놓을 때
마음
그림 그리는 법

날아간 새
첫 번째-내가 아는 것
두 번째-내가 아는 것
세 번째-내가 아는 것
네 번째-내가 아는 것
다섯 번째-내가 아는 것
여섯 번째-내가 아는 것
일곱 번째-내가 아는 것
여덟 번째-내가 아는 것
아홉 번째-내가 아는 것
열 번째-내가 아는 것
열한 번째-내가 아는 것
열두 번째-내가 아는 것
아들의 첫 연애
기억

한 식구
내가 좋아하는 식당
미세먼지
원래 그대로이다
달 별
통일이 되어도
Author
강익중
1960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 1984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1987년 미국 프랫인스티튜드를 졸업하였다. 그 후 뉴욕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4년 유학 첫해 그는 하루 12시간의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학교를 다녔다. 그림을 그릴 시간이 없던 그는 작은 캔버스를 여러 개 만들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 작업을 하였다. 이것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한 3인치 작품의 시작이다. 객차 안의 군상들, 일상의 단편, 영어단어 암기 등 작은 캔버스 안에는 그의 하루가 문자나 기호, 그림으로 기록되었다.

1994년 휘트니미술관에서 백남준과 [멀티플/다이얼로그] 전을 열었고,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달항아리] [내가 아는 것] [꿈의 달] 등이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대영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공공미술작품으로 2016 영국 런던 템즈 페스티벌의 메인 작품인 [Floating Dreams, 집으로 가는 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청사 벽화 등이 있고, 국내에는 광화문 복원현장의 [광화문에 뜬 달: 산, 바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삼라만상: 멀티플 다이얼로그∞], 2013 순천 국제정원 [꿈의 다리], 2016 오두산 통일전망대 [그리운 내 고향], 2018 순천 국제정원 [현충정원] 등이 있다.

2018년 첫 시화집 『달항아리』를 출간했다.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아내와 아들, 그리고 진돗개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인스타그램 @ikjoongkang
1960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 1984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1987년 미국 프랫인스티튜드를 졸업하였다. 그 후 뉴욕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빛내는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4년 유학 첫해 그는 하루 12시간의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학교를 다녔다. 그림을 그릴 시간이 없던 그는 작은 캔버스를 여러 개 만들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 작업을 하였다. 이것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한 3인치 작품의 시작이다. 객차 안의 군상들, 일상의 단편, 영어단어 암기 등 작은 캔버스 안에는 그의 하루가 문자나 기호, 그림으로 기록되었다.

1994년 휘트니미술관에서 백남준과 [멀티플/다이얼로그] 전을 열었고,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달항아리] [내가 아는 것] [꿈의 달] 등이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대영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공공미술작품으로 2016 영국 런던 템즈 페스티벌의 메인 작품인 [Floating Dreams, 집으로 가는 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청사 벽화 등이 있고, 국내에는 광화문 복원현장의 [광화문에 뜬 달: 산, 바람],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삼라만상: 멀티플 다이얼로그∞], 2013 순천 국제정원 [꿈의 다리], 2016 오두산 통일전망대 [그리운 내 고향], 2018 순천 국제정원 [현충정원] 등이 있다.

2018년 첫 시화집 『달항아리』를 출간했다.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아내와 아들, 그리고 진돗개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인스타그램 @ikjoong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