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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고 싶어

$12.96
SKU
979119617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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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9/25
Pages/Weight/Size 152*210*14mm
ISBN 9791196178604
Description
“예뻐지고 싶어!”

사춘기 소녀들은 누구나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말한다. 지금 내 얼굴에 괜스레 불만이 생기고, 엄마 아빠가 사 주는 옷은 입기가 싫어진다. TV 속 걸그룹 멤버처럼 예뻐지고 싶다. 요즘 아이들에게 메이크업은 기본이고, 성형은 돈만 있으면 선택 가능한 일이 된 지 오래다. 그런데 때마침 딱 성형수술에 필요한 만큼의 돈이 생긴다면 어떨까? 얼굴도 모르는 할머니가 유산을 물려주겠다면서 내 앞에 나타난다면?

『예뻐지고 싶어』의 주인공 헬레나에게 가장 큰 고민은 들창코와 엉덩이 턱이다. 엄마, 언니와 달리 자신만 못난이로 태어나게 만든 원흉은 아빠와 할머니의 유전자! 바람나서 집을 나간 아빠도, 행방불명된 할머니도 전부 다 밉기만 하다. 헬레나는 생각한다. 오직 성형수술밖에 답이 없다고! 하지만 도무지 돈을 마련할 길이 없어 막막한 찰나,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

임종을 앞둔 할머니가 유산을 물려주시겠다며 연락해온 것이다!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온 것인지, 열일곱 모태솔로 헬레나에게 유산 말고도 갑자기 남자 복(?)이 터진다. 헬레나는 괴짜 아모스와 ‘썸’ 아닌 썸을 타고, 짝사랑 슈테파노는 힘들 때 같이 있어 줬더니 스킨십을 한다. 댄스파티에서 만난 야스퍼라는 남자애까지 헬레나에게 추파를 던져온다. “다들 갑자기 왜 이래? 난 내가 싫다니까!” 헬레나는 결국 할머니가 물려주신 유산으로 성형수술을 하게 될까? 정말 예뻐지고, 인기인이 돼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Contents
1악장 7쪽
2악장 105쪽
피날레 163쪽

작가의 말 215쪽
Author
야나 프라이,장혜경
야나 프라이는 1969년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나 비스바덴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18세에 독립한 이후,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프랑크푸르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에서 문학과 역사 그리고 예술을 공부했으며, 아동과 청소년 도서 40여 권을 출간했다. 『아래쪽으로 비상飛上』으로 독일청소년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그녀는 가족과 함께 다시 비스바덴에서 살고 있다.
야나 프라이는 1969년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나 비스바덴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18세에 독립한 이후,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프랑크푸르트,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에서 문학과 역사 그리고 예술을 공부했으며, 아동과 청소년 도서 40여 권을 출간했다. 『아래쪽으로 비상飛上』으로 독일청소년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그녀는 가족과 함께 다시 비스바덴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