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부패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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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6/15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91195760213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시진핑, 청렴과 부패를 말하다

마오쩌둥 이래 가장 강한 리더라 불리는 시진핑, 중국 사회를 송두리째 바꾸는 그의 힘은 어디서 나오나?
‘물건은 썩은 뒤에야 벌레가 생기는 법’이라며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휘두르는 사정의 칼날에 그 답이 있다.
반복해서 ‘청렴’을 요구하며 끊임없이 ‘부패 척결’을 외치는 시진핑의 육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시진핑이 고전(古典)을 인용해 깨끗한 정치를 논하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고대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청렴과 부패와 관련된 고전의 성어(成語) 및 속담을 인용해 중국 공산당 간부들에게 ‘청렴할 것’을 주문한 말에 대해, 저자 청지룽(程繼隆)이 해설을 붙였다.

청렴한 정치를 다룬 경전(經典)들은 중국의 정신적 자산이다. 이 경전들은 청렴의 원칙을 지켜 세속의 이해타산에 휩쓸리지 않는다면 큰 성취를 얻을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관료가 청렴결백하면 타의 모범이 되어 한 사회를 조화롭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청렴결백은 인간이 지닌 고결한 품성 가운데 하나다. 사회 구성원이 청렴결백하려고 애쓰면 사회가 깨끗해질 것이고, 관료가 청렴결백하기를 노력한다면 정부가 맑아질 것이다. 시진핑의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 깊숙이 파고들어 경종(警鐘) 소리처럼 긴 울림을 준다.
Contents
추천의 말_정우택
기획자의 말_유준호
서언 / 청렴을 권하는 말_청지룽

1부 공정하면 깨끗해지고 청렴하면 권위가 생긴다

부패는 싹부터 잘라내야 한다
빈말만 늘어놓는가
검소하다가 사치하기는 쉬우나 다시 검소해지기는 어렵다
중병은 극약으로 치료한다
난세는 엄한 법률로 다스린다
뼈를 깎아 독을 치료한다
독사에 물린 팔은 잘라내야 한다
종기를 방치하면 후환이 된다
손을 뻗지 마라, 손을 뻗으면 잡힌다
악을 만나면 뜨거운 물을 만진 듯 멀리하라
공정하면 깨끗해지고 청렴하면 권위가 생긴다
부족함을 걱정하지 말고 고르지 않음을 걱정하라
과거의 경험을 잊지 않으면 훗날 귀감으로 삼을 수 있다
정치는 민심에 순응하면 성공하고, 이를 거스르면 실패한다
정책의 실패 여부는 인민이 잘 안다
걱정하면 살고, 안주하면 죽는다
흥함도 망함도 갑작스레 닥친다
백성의 옷을 입고 백성의 밥을 먹는데 어떻게 백성을 속이겠는가
나라는 덕이 없으면 흥할 수 없다
책임은 태산보다 무겁다
사고는 미연에 막아야 한다
현자를 숭상하는 것이 정치의 근본이다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우환이 닥친다
고난을 함께 나누자
아름다운 덕행은 널리 퍼진다
민심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2부 가벼운 깃털도 쌓이면 배를 가라앉힌다

먹구름에 눌려 성이 무너지려 한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
오늘 술이 있으면 오늘 취한다
수다나 떨며 허송세월 마라
생선가게에 오래 있으면 비린내를 못 맡는다
사치가 시작될 때 멸망도 다가온다
듣기에 좋은 말만 듣지 마라
재난은 사소한 실수가 쌓여 생긴다
가벼운 깃털도 쌓이면 배를 가라앉힌다
시작 단계에서는 금지시키는 게 쉽다
충언은 귀에 거슬리고 양약은 입에 쓰다
인민의 눈은 눈처럼 밝다
쇠를 두드리려면 대장장이부터 단단해야 한다
선은 행하기 어렵고 악은 행하기 쉽다
나무는 좀 벌레로 쓰러진다
지붕의 물이 새는지는 그 집안사람이 안다
천하의 이득을 누리는 자는 세상의 환난을 떠맡아야 한다
뜻이 맞으면 산과 바다가 가로막아도 멀지 않다
인생의 즐거움은 서로 마음을 깊게 이해하는 데 있다
집안이 화목하면 만사가 흥한다
신발은 신어봐야 맞는지 안다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다닌다
군자의 한마디는 되돌릴 수 없다
살얼음 위를 걷는 듯이 하라
불철주야 공무에 힘써라
사업이 번창함은 오직 근면함에 달려 있다

3부 관료로서 지켜야 할 법은 청렴, 신독, 근면이다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남을 밝게 만들려 마라
교만하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
남을 금하려면 자신부터 금해야 한다
사물은 썩은 뒤에야 벌레가 생긴다
세 사람이 길을 걸으면 그 가운데 반드시 스승이 있다
천하의 근심을 먼저 걱정하라
나랏일을 위해 집안일을 잊다
나라를 위해 죽을 때까지 몸과 마음을 다 바친다
맹장(猛將)은 반드시 병졸에서 뽑는다
가을 나무처럼 간결하게 고쳐라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면 슬퍼할 것이다
봄의 꽃처럼 새로운 격조를 만들라
덕을 으뜸으로 삼아야 한다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흥망을 알 수 있다
네 가지 수칙이 시행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한다
관료로서 지켜야 할 법은 청렴, 신독, 근면이다
남을 대할 때 완전함을 바라지 마라
눈은 오색의 유혹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숨겨진 것보다 더 잘 보이는 것은 없다
관리가 되려면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자리가 없다고 걱정 말고 덕을 쌓지 못한 것을 걱정하라
군자의 자기 점검은 늘 잘못이 있는 것처럼 해야 한다
관리의 덕 가운데 최고는 백성을 사랑하는 것이다
강물을 마실 때는 강물의 근원을 생각하라
절약하면 천하가 가난할 리 없다
군중의 이익에 작은 일이란 없다
백성의 근심을 근심하면 백성도 윗사람의 근심을 근심한다

4부 탁한 물은 흘려보내고 맑은 물을 끌어들여라

정치는 농사일처럼 밤낮으로 생각해야 한다
대추꽃은 작지만 열매를 맺는다
정치의 핵심은 민심을 얻는 데 있다
관리가 일을 피하는 것은 평생의 치욕이다
인민을 위하는 자는 인민이 추종한다
삶에는 끝이 있어도 앎에는 한계가 없다
고요하지 않으면 먼 데까지 이를 수 없다
조급하면 정신 집중이 어렵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온 마음을 기울여 사업을 대한다
탁한 물은 흘려보내고 맑은 물을 끌어들여라
이익은 천하에, 명예는 백성에게 돌려라
올바른 길을 걸으면 누가 따르지 않겠는가
뭇 별이 에워싸고 돈다
절약도 일종의 업적이다
게으른 아낙네의 발싸개가 되지 마라
황제는 나라의 정문을 지켜야 한다
연단 위에서는 그가 말하고 연단 아래서는 그를 말하네
잘 울리는 북에는 큰 북채가 필요 없다
욕심은 물과 같아 자신을 익사시킨다
자식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부모의 잘못이다
풍선은 바늘 끝으로 터진다
일은 생기기 전에 처리하고 혼란해지기 전에 다스려라
볼품없는 작은 관리지만 가지 하나 잎 하나에 마음 쓰이네
군자와는 가까이 지내고 소인은 멀리하라
신의가 없으면 쓸모가 없다
칼이나 두드리며 수레가 없다고 원망 마라

한국어판 후기_청지룽
Author
청지룽,유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