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심리치료와 상담, 강의를 해오면서 내면치유에 글쓰기가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경험한 저자는 특히 글쓰기 장르 중 시(詩)가 가장 강력한 치유적 힘을 발휘하는 것에 주목해 누구나 『쓰기 치유』속에 엄선된 시를 읽고 쓰는 과정을 따라가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도록 이 특별한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저자가 임상을 통해 증명한 ‘쓰기 치유’의 과정으로 안내될 것이다. 그리고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내적 자원이 바로 자신 안에 있음을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권하는 글쓰기는 자신 안에 존재하는 생명력 넘치는 보물을 발견하는 영혼의 열쇠다. 이 생명력 넘치는 보물을 발견하는 여정의 첫 단계를 시작하는 일은 아주 간단하다. 한 손에 펜을 쥐고 『쓰기 치유 - 쓰면 상처가 치유되는 글쓰기 워크북』을 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