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대비 관세음의 화현인 열네 분의 달라이 라마들 중에서
티베트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제7대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
'보석 같은 지혜'
이 책은 제7대 달라이 라마(1708-1757)의 저술인데, 정식 명칭은 보석 같은 지혜에 관한 질의응답이다. 이 저작물은 “로종(Lojong)과 람림(Ram Rim) 경험에 관한 게송과 신비한 시들(mystical poems)”이라는 명칭을 가진 7대 달라이 라마의 저술의 선집 중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전체적으로 이 선집은 11세기 중반에 인도 벵골 출신의 위대한 스승인 아띠샤 디빰까라 슈리즈냐나(Atisha Dipamkara Shrijnana)가 티베트로 가져와서 곧 모든 티베트 불교학파의 기반이 된 로종과 람림 전승 분야에서의 7대 달라이 라마의 저술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