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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9564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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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10
Pages/Weight/Size 120*165*30mm
ISBN 9791195649983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우리나라에도 밸런타인데이, 핼로윈 같은 날이 있다

오늘날에는 많은 기념일들이 있습니다. 그 중엔 발렌타인데이, 할로윈 등과 같은 서양의 기념일들도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날과 풍속이 있었던 것을 알고 계셨나요? 개구리가 깨어 난다는 절기, 경칩은 연인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경칩에는 연인이 서로 은행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확인했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몰래 은행을 전달하기도 했죠. 또 사랑하는 연인이 은행나무를 함께 도는 풍습도 있었답니다. 마치 지금의 발렌타인데이와 유사하죠. 또 우리나라에는 귀신을 물리치는 풍속이 많은데요. 할로윈과 유사한 날로는 음력 1월 16일 귀신날이 있습니다. 이 날엔 귀신이 싫어하는 귀신불을 만들어 태우는데요. 해가 질 무렵 고추씨와 목화씨, 인삼씨, 머리카락을 태우죠. 이렇게 만들어진 귀신불의 냄새와 타는 소리는 귀신들이 무서워 한다고 합니다.
Author
고성배
2014년 매거진 the kooh를 시작으로 주목받지 않는 것들을 책으로 만들기 시작했으며 더쿠문고라는 브랜드를 통해 서브컬쳐 아카이빙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요괴도감>, <동양요괴도감> 등을 저술했으며 <조선점술서>,<조선천문도감>,<기믹스>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014년 매거진 the kooh를 시작으로 주목받지 않는 것들을 책으로 만들기 시작했으며 더쿠문고라는 브랜드를 통해 서브컬쳐 아카이빙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요괴도감>, <동양요괴도감> 등을 저술했으며 <조선점술서>,<조선천문도감>,<기믹스>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