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한 지구 환경 이야기
최근 몇 년 사이 미세먼지는 우리 삶의 모습을 바꿔 놓았다. 봄과 겨울철은 물론이고 일 년 내내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그런데 우리나라를 뒤덮는 미세먼지는 사실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의 산물이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는 이렇듯 우리의 코앞에서 목을 조르고 있다.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지는 못할망정 더 이상 지구를 빼앗아 살 수는 없다. 『지구를 빼앗지 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전문기자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문제 외에도 미세플라스틱 오염, 탄소세 문제 등 지금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환경 이슈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Contents
이야기를 시작하며: 지구를, 그리고 미래를 빼앗지 마!
1. 미세먼지, 지구가 아파요
콜록콜록 목이 아파요 | 미세먼지가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 오래 살려면 미세먼지를 줄여라! | 국경을 넘나드는 미세먼지
2. 얼음이 녹고 있어요
극지방 얼음이 사라지고 있어요 | 갈 곳을 잃은 북극곰 | 북극 영구동토가 녹으면 어떻게 될까?
3. 미세플라스틱의 역습
바다거북아, 미안해 |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 쓰레기섬 | 지구의 목을 조르는 미세플라스틱
4. 지구가 변하고 있어요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 원시림이 사라진다 | 도시숲이 필요해요
5.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기후변화에 맞서 무엇을 해야 할까? | 미세먼지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 탄소세와 우리나라 정책들
이야기를 마치며: 기후변화의 최전선 몽골의 속사정
Author
김기범
환경 전문 기자. 2006년 [경향신문] 기자가 된 이래 국제부, 정책사회부, 산업부 등을 거치면서 환경과 생태, 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다. 어렵고도 재미있는 환경과 과학 기사를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 늦깎이 과학도가 되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에서 공부했다. 2010년, 2014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2016년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상, KAIST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독수리는 왜 까치에게 쫓겨다닐까?』 『오늘도, 녹색 이슈』가 있고, 공저로는 『어디 사세요?』 『핵, 이젠 안녕!』 『녹조라떼 드실래요』 등이 있다.
환경 전문 기자. 2006년 [경향신문] 기자가 된 이래 국제부, 정책사회부, 산업부 등을 거치면서 환경과 생태, 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다. 어렵고도 재미있는 환경과 과학 기사를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 늦깎이 과학도가 되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에서 공부했다. 2010년, 2014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2016년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상, KAIST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독수리는 왜 까치에게 쫓겨다닐까?』 『오늘도, 녹색 이슈』가 있고, 공저로는 『어디 사세요?』 『핵, 이젠 안녕!』 『녹조라떼 드실래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