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읽을 수 없어 슬퍼하는 아기 용을 보며 자연스럽게 책 읽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또한 혼자 읽는 것보다 친구와 또는 엄마아빠와 책을 읽으며 서로 즐거움을 나눌 때 책 읽는 기쁨은 두 배 세 배로 커질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그림책을 읽을 때 소리 내어 읽어 주면 내용에 대한 이해는 물론 기억하기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또한 책 읽어 주는 엄마아빠 목소리를 들으면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이 책을 통해 가족이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 가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