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하며 읽는 한국현대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저자가 6개월간 화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하여 묶은 책이다. 필사와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썼으며, 이광수, 윤동주, 김수영, 김승옥, 임철우, 이성복, 김영하 등 한국 현대문학사에 중요하게 기록된 작품들을 함께 읽어보는 책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단어들로 창작을 해볼 수 있는 창작공간과, 책 안에 직접 필사할 수 있도록 필사공간을 삽입하였다.
Contents
1강 강의를 시작하며
2강 필사적인 글쓰기
3강 붉은 운동장과 스마트폰
4강 글쓰기란
5강 글 잘쓰는 법
6강 필사 잘하는 법
7강 필사적인 한국현대문학사 1910~1950
8강 필사적인 한국현대문학사 1950~1990
9강 필사적인 한국현대문학사 1990~2015
Author
김새봄
‘1인출판’ ‘독립출판’이라는 단어가 없거나 생소하던 시절부터 그러한 문화를 선도하며 꾸준히 사업을 이어온 출판사업가이자 출판연구자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부터 이미 출판사를 창업하였고, 2015년에는 문학작품 한 편을 책 안에 직접 필사하는 이른바 ‘필사책’을 출판하며 서점가에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했다. 2015년 첫 책 『필사적인 글쓰기』를 펴냈고, 2019년부터 ‘한국작은출판문화연구소’를 설립하고 사업과 강의를 병행하며 살고 있다.
‘1인출판’ ‘독립출판’이라는 단어가 없거나 생소하던 시절부터 그러한 문화를 선도하며 꾸준히 사업을 이어온 출판사업가이자 출판연구자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부터 이미 출판사를 창업하였고, 2015년에는 문학작품 한 편을 책 안에 직접 필사하는 이른바 ‘필사책’을 출판하며 서점가에 새로운 장르를 만들기도 했다. 2015년 첫 책 『필사적인 글쓰기』를 펴냈고, 2019년부터 ‘한국작은출판문화연구소’를 설립하고 사업과 강의를 병행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