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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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9/19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9549611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시시콜콜 불평불만이던 일상을 감사와 은총의 기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팔십 노년의 일상이 담긴 책. 사형수 교화위원으로, 위안부 활동가로 여성운동가로 평생을 헌신한 김혜원 님이소녀의 감성으로 썼다. 정작 팔십 평생의 갈망과 구원의 염원이 담긴 이 책의 희망독자는 첫돌을 맞은 필자의 손녀 딸이다. 손녀 아린이 세상에 없을 할매 김혜원의 첫사랑 이야기로 위로 받고, 막막한 삶에 절망할 때 철창에 갖힌 사람들의 후회에서 길을 찾고, 서로 돕고 서로 기대기 위해 이 세상에 나왔음을 배우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Contents
4 책을 내면서_ 김혜원

常常 1 나를 마주하다

14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18 가장 나종 지닌 것
22 첫눈 타고 내리는 공주병
25 늦가을 데이트
30 물구나무서기로 보는 다른 세상
33 마음이 ‘변하면’ 죽는다?
37 죽어서도 향기로운 바질처럼
40 빌려 쓰는 눈
43 사랑을 팝니다
47 사랑합니다, 김복동 ‘할머니’ 백수를 빕니다, 김복동 ‘언니’
54 오래된 친구 이야기
60 인생은 삼모작이다
64 헤어지는 연습
70 봄의 뜨락에 서다
73 11월을 보내며
76 선생님의 꿈 냄새
81 내 안의 나이들
85 [꽁트] 건강하소서

常常 2 너와 마주하다

94 쑥부쟁이 사랑
97 까치가족의 합창 - 아침이슬님께
104 꽃이 피네, 당근주스
107 인형의 안대眼帶
112 잡초 유감
120 장미와 ‘화재’ 씨
126 제비꽃 연가
131 하모니카와 침낭
135 얼음칼
137 호박꽃도 꽃이다
142 홍삼전과
146 밥은 나누는 것이다 -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를 읽고

常常 3 세상과 마주하다

154 또 하나의 벽 앞에서
158 어느 날
162 일만 원에 관한 ‘불편한 진실’
166 9월의 바람소리
170 30분만 전당포에 맡깁시다
174 나는 너를 보내지 않았다
178 대림절 촛불을 밝히면서
184 이 하늘을 보라
188 바다가 보고 싶어요
192 하나님도 당신을 그리워하신다
196 하모니
201 통일 커피
210 현자賢者의 선물
215 천사 클럽
- 하나님께 올립니다

常常 4 물음에 마주하다

224 어머니 떠나신지 100일째 되는 날에야
230 박혜숙 씨의 딸이올시다 - 어머니 17주기에 올리는 글
235 꽃으로 만나는 어머니 - 어머니 25주기에 올리는 글
239 깜씨와 똑씨의 천국
246 고모의 ‘밭때꽐’
251 구부러진 골목길 어귀에서
258 내 설움 듣고 네 설움 내놓아 봐
266 우리는 사람이야
273 딸들을 위해 운다
282 나는 믿는다, 어느 날엔가
287 요술지우개
290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Author
김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