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리더십

김 사장네 직원들은 불황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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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3/02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5459605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소통하지 않으면 불황위기는 계속된다.
불황위기를 기회로 바꿀 골든타임, 지금이 적기이다!
변화와 혁신의 시작은 소통이다! 열린 마음으로 뜻과 비전을 나눠라!


이 책 [[소통리더십]]은 실제 사례를 토대로 극화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어 제조업의 현주소를 스토리화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책에서는 어느 제조업체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조직 내의 문제들과 제조와 판매를 영위하는 중소업체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난해한 문제들을 이야기 형식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아 나간다. 저성장시대에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씌어졌다.
이 책은 중소 에어컨 제조업체 지스타 기공에 불어 닥친 회사위기를 소통리더십으로 풀어가는 김 사장네 회사 이야기로, 실제 한 중소기업의 이야기를 극화한 것이다. 오랜 기간 경기불황이라는 환경에서 임금체불과 강제 구조조정에 따른 장기 파업, 회사의 1차 부도 등 파산 직전에 처해 있던 지스타 기공이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괴짜 경영 컨설턴트 릭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회사 갱생 프로젝트는 소통이라는 원동력을 토대로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간다. 그 과정에서 김 사장과 직원들은 진정한 소통과 참리더의 의미를 깨달아 각자가 회사의 주인이자 리더라는 의식을 갖게 됨으로써 보란 듯이 회사를 살려낸다.

기업은 항상 흥망성쇠를 거듭한다. 특히 제조업은 다른 업종보다 더욱 치열하며 온갖 위험 속에 둘러싸여 있다. 뿐만 아니라 늘 예상치 못한 위기에 봉착하곤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위기는 어느 한 제조업체의 부도로, 크게는 국가적 위기를 초래하기도 한다. 제조업은 2차 산업인 동시에 국가의 동력 산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위험과 위기는 언제든지 닥칠 수 있다. 작게는 안에서 일이 닥칠 수도 있고, 크게는 경기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불황을 겪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험난한 위기상황을 반전시키고 전화위복의 기회를 마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제조업체를 정상화시키는 과정은 매우 힘겹다. 다른 업종에 비해 더 많은 열정과 지혜 그리고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리더의 열정과 지혜, 그리고 노조원들과 얼마나 화합을 하느냐에 따라 위기 극복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혹자는 이렇게 물을 것이다.
“나는 과연 바람직한 리더인가?”
“과연 지도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제조업체에 있어서 대표의 역할은 무엇인가?”
흔히 머리는 똑똑하지만 게으른 사람이 가장 바람직한 지도자이고, 똑똑하면서 부지런한 사람이 그 다음으로 바람직한 지도자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머리가 나쁘면서 게으른 사람은 그래도 낫지만, 머리는 나쁜데 부지런한 사람이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지도자라고 한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지금은 직원들을 존중하며 솔선수범하는 지도자가 가장 바람직한 지도자로 각광받는다.
그렇다면 과연 그 요소만으로 치열한 경쟁에 놓여 있는 제조업체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일까?



김 사장네 직원들은 불황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냈을까?
명확하고 뚜렷한 비전을 통해 소통하는 사람만이 리더가 될 수 있다.
엄홍길, 유일한, 장정헌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불운의 사나이’라는 꼬리표가 뒤따랐을 정도로 좌절과 실패의 연속이었던 엄홍길에게는
전에 없던 명확하고 뚜렷한 비전이 있었기 때문에 대원들을 격려했고, 마침내 14좌 완등을
넘어서 히말라야 16좌 완등이라는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유일한은 애당초 개인적인 부를 축적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었다.
지속적으로 이윤을 창출해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창출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그의 꿈이자 목표였다. 그런 그에게는 기업가로서 갖춰야 할 세 가지 원칙이 있었다.
첫째, 항상 직원을 위해 애쓰고 힘쓰는 리더가 된다.
둘째, 자신의 기업에 대해 항상 긍지를 가지고 일한다.
셋째,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LA 빈민 한인에서 제조업의 살아 있는 신화가 된 웰위시 장정헌 회장은 차세대 리더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라면 두발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명확한 비전이 필요합니다. 일단 비전을 설정했다면 비전을 향한 페달 밟기를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멈춘다면 결코 성장할 수 없으니까요. 눈앞에 험한 언덕길이 있다 하더라도 절대 페달에서 발을 떼서는 안 됩니다. 비록 체인이 벗겨지거나 타이어가 펑크 나는 등의 불의의 사고를 겪더라도 계속해서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명확하고 뚜렷한 비전은 정상 정복을 위한 페달 밟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Contents
책머리에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1. 최악의 시련을 맞이하다
하루아침에 거지 신세로…… / 참된 괴짜를 만나다 / 진정한 리더의 조건
시계의 원리에 대해 말하다 / "릭" 공장 탐방을 하다

2. 혁신을 革新이라 부르는가!
머리와 꼬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 / 리더를 위한 기도문 / 세상 끝에서 사람에 대해 말하다
양이 되라. 상대가 늑대라 할지라도…… / 진주를 찾기 위해서는 촛불이 필요한 법!

3. 창공에서 비상할 준비를 하다
사자 목의 가시는 누가 꺼냈을까? / 인생은 노력한 만큼 가치가 있다
하늘을 날기 위해 비전의 날개를 펴다

에필로그 “변화와 창조를 위한 대화편”
릭의 컨설팅 수첩에서……
Author
전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