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서地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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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5316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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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15/08/08 |
| Pages/Weight/Size | 153*224*20mm |
| ISBN | 9791195316946 |
| Categories | 에세이 |
Description
세계 최초로 심볼과 기호로만 지은 ‘뇌자소(뇌를 자극하는 소설)’!
-읽을 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독특한 형식의 책
중국어판에도, 영어판에도, 불어판에도, 이번에 발간한 한국어판에도 해당 언어로 된 본문 텍스트가 단 한 글자도 없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 의사소통의 상징을 넘어 기호와 의미의 연관관계를 탐색하는 저자가 전 세계를 돌며 7년간 수집한 각국의 심볼과 기호 2500여 개만으로 지은 소설이다.
문맹자조차도 읽을 수 있도록 세계 공통어를 염두에 두고 만든 이 책은, 기호가 내포하는 의미를 독자 스스로 추적하여 단어와 문장으로 대치시켜 읽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 사람에 따라 또한 읽을 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형식의 책이다.
언어를 통한 소통에 문제를 제기하고 문자와 그 뜻이 얼마나 쉽게 조작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 책에서 저자는 샐러리맨의 평범한 하루를 따라가며 삶의 의미를 묻는다.
-읽을 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독특한 형식의 책
중국어판에도, 영어판에도, 불어판에도, 이번에 발간한 한국어판에도 해당 언어로 된 본문 텍스트가 단 한 글자도 없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 의사소통의 상징을 넘어 기호와 의미의 연관관계를 탐색하는 저자가 전 세계를 돌며 7년간 수집한 각국의 심볼과 기호 2500여 개만으로 지은 소설이다.
문맹자조차도 읽을 수 있도록 세계 공통어를 염두에 두고 만든 이 책은, 기호가 내포하는 의미를 독자 스스로 추적하여 단어와 문장으로 대치시켜 읽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 사람에 따라 또한 읽을 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형식의 책이다.
언어를 통한 소통에 문제를 제기하고 문자와 그 뜻이 얼마나 쉽게 조작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 책에서 저자는 샐러리맨의 평범한 하루를 따라가며 삶의 의미를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