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 너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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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0/24
Pages/Weight/Size 170*202*9mm
ISBN 979119527391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시인 신현림이 생애 처음으로 직접 그리고 쓴 유아그림책!
수채화풍의 따뜻한 본문그림들과 함께 부록으로 영문번역 그림모음집 실어


국정교과서에 실려 있는 '초코파이 자전거'의 저자 신현림이 생애 처음으로 유아그림책을 펴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엄마들처럼 저자도 아이를 키우며 수많은 시간을 기쁨과 놀라움 그리고 행복을 느꼈고, 그 감정과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가며 수년에 걸쳐 공들여 그린 수채화풍의 그림들이 책 가득 펼쳐집니다.

엄마로서 바라본 아이의 다양한 모습 하나하나에 엄마의 느낌과 감정을 투영시킨 것이기도 하고, 스스로 아이가 되어 아이의 느낌과 생각과 꿈을 상상해 본 것이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엄마와 아이가 혼연일체가 되어 둘 사이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 그림책들과는 달리 우리의 눈으로 우리의 아이를 바라보며 감정을 나누고 있어 보다 친근감과 애틋함을 줍니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갖가지 모습에서 엄마는 설렘과 가슴 저미는 행복감을, 아이는 그림책의 아이를 자신과 동일시하며 펼치는 장마다 새롭게 솟구치는 기쁨을 찾아냅니다.

무엇을 해도 이쁘고 설령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이쁜 아가. 그저 있는 그 자체로 이쁜 아가의 모습에서 엄마는 천국이 따로 없음을 실감합니다. 아가는 신비이고 커가는 행복임을 이 그림책은 눈이 젖도록 보여줍니다. 부록으로 영문번역( How Lovely You Are) 그림모음집을 실어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Author
신현림
시인, 소설가, 사진가, 1인 출판 사과꽃 대표. 경기 의왕에서 태어났다. 미대 디자인과 수학 후 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상명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사, [텍스트와 이미지]로 강사를 역임했다. [현대시학]으로 등단, 2019 문학나무 가을 호에 단편소설 「종이 비석」 추천 당선 발표했다. 시집 『지루한 세상에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반지하 앨리스』, 『사과꽃당신이 올 때』, 『7초간의 포옹』, 『울컥, 대한민국』이 있다. 예술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애인이 있는 시간』, 『엄마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 등 다수의 에세이집과 세계시 모음집 20만 독자 사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아들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가 나를안아 준다』, 『아일랜드 축복 기도』 등을 출간했다.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에 수록된 시 「방귀」가 초등 교과서에 실렸다.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 선정되었고, 사진작가로서 세 번째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사과던지기 사진작업 ‘사과여행’ 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다.
시인, 소설가, 사진가, 1인 출판 사과꽃 대표. 경기 의왕에서 태어났다. 미대 디자인과 수학 후 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상명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사, [텍스트와 이미지]로 강사를 역임했다. [현대시학]으로 등단, 2019 문학나무 가을 호에 단편소설 「종이 비석」 추천 당선 발표했다. 시집 『지루한 세상에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반지하 앨리스』, 『사과꽃당신이 올 때』, 『7초간의 포옹』, 『울컥, 대한민국』이 있다. 예술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애인이 있는 시간』, 『엄마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 등 다수의 에세이집과 세계시 모음집 20만 독자 사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아들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가 나를안아 준다』, 『아일랜드 축복 기도』 등을 출간했다.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에 수록된 시 「방귀」가 초등 교과서에 실렸다.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 선정되었고, 사진작가로서 세 번째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사과던지기 사진작업 ‘사과여행’ 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