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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기후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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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5/25
Pages/Weight/Size 153*225*22mm
ISBN 9791195240180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사람을 위협하는 기후, 기후를 위협하는 사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 기후의 경고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생태계 및 인간 생활에 미치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대책을 심도 깊게 다뤄 주목을 받았던 『시그널, 기후의 경고』가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201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추천한 과학도서, 지자체 도서관에서 어른들을 위한 환경 책으로 추천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저자 안영인 기상학 박사는 현재 SBS 기상,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로 30년 이상 기상과 기후를 연구하고 취재했다. 또한 기후 분야의 전문성과 헌신을 인정받아 2016년에는 대한민국 국회가 제정한 [대한민국 녹색기후 대상], 2018년에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수여하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개인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기존 원고의 3분의 1 정도를 빼고 그 이상을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내용으로 채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84페이지가 늘어난 444페이지 분량으로 총 10장에 걸쳐 100개의 기후변화와 관련된 시의성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 최근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해 기후변화와 코로나 19 등 감염병과 기후변화의 관계를 추가로 다뤘으며, 특히 지역, 국가, 성별로 기후변화의 재앙이 어떠한 사회갈등과 불평등을 일으킬 수 있는 지를 더 심도 깊게 분석했다.





Contents
프롤로그

기후의 경고 1 기후변화, 감염병 팬데믹 잦아지나?

중국 아궁이 검댕이 심혈관 질환을 일으킨다
“무릎이 쑤셔, 비가 오려나” 과학인가? 짐작인가?
알레르기 유발하는 꽃가루가 두 배 늘어난다
지카 바이러스와 엘니뇨, 그리고 기후변화
우리 모두는 매일 담배 1개비씩 피운다?
2050년대 우리나라 폭염 사망자 한 해 최고 250명
폭염 속 차량에 방치된 아이, 그늘에 주차해도 위험하다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으로 신생아 ‘텔로미어’ 길이 짧아진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원인은?
기후변화, 감염병 팬데믹 잦아지나?

기후의 경고 2 스모그 겨울이 올까?
미세먼지, 죽음의 바다를 부르나
OECD 국가 중 최악 초미세먼지… 더 이상 중국 탓만 할 수 있을까?
전기자동차는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스모그 겨울Smog Winter이 올까?
사하라 황사, 아마존 열대우림에 필수 영양소 공급한다
조기사망률 세계 최고인 북한의 대기오염… 우리나라 영향은?
전기차 보급과 걷고 자전거 타기, 미세먼지 해결에 어느 것이 도움될까?
미세먼지, 전 세계 ‘핫 스폿Hot spot’은 어디?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 어느 것이 더 해로울까?
LPG차량, 미세먼지 배출은 적은데…

기후의 경고 3 환경파괴 지구위험한계선을 넘었다
2100년, 해수면 상승 상한치 1.8m?
지하수가 뜨거워진다
환경파괴 지구위험한계선을 넘었다
남극 빙하,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녹아내리는 남극 빙하… 지구 중력이 달라진다
2100년, 에베레스트 빙하 95% 녹을 수도
동일본 대지진이 지구온난화와 오존층 파괴를 가속화시켰다
지구온난화, 1.5°C 상승과 2°C 상승의 차이는?
인류를 기후변화 재앙에서 구할 수 있는 데드라인은 언제?
온실가스, 브레이크 없는 상승… 해마다 최고치 경신 또 경신

기후의 경고 4 식량 안보 위협하는 오존
열대우림 파괴… 기후변화의 재앙초래
소고기 소비를 줄이고, 소 사육두수를 줄여라
티베트의 땔감 야크Yak 똥, 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주범 되나
식량 안보 위협하는 오존
셰일가스 열풍이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을까?
습지 개발이 지구온난화를 재촉한다
석유·가스 폐시추공은 메탄CH4가스의 슈퍼 배출원
오존층 파괴, 이제 걱정 안 해도 될까? 새로운 복병이 나타났다
기후변화, 수은 섭취량 늘어난다. 이유는?
그린벨트 개발하면 바람 약해져 도심 미세먼지 심해진다

기후의 경고 5 아이슬란드가 솟아오른다
급증하는 대형 산불, 그 원인은 잡초?
기후변화가 ‘메가 가뭄Mega Drought’ 부른다
태풍은 늘어날까? 줄어들까? 강해질까? 약해질까?
여성 이름 허리케인의 피해가 더 큰 이유
가뭄, 美 서부가 솟아오른다
지구온난화, 강력한 엘리뇨·라니냐가 두 배 늘어난다
슈퍼 태풍, 얼마나 더 강해질까?
기후변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언제 어떤 현상으로 나타날까?
아이슬란드가 솟아오른다
해양 컨베이어 벨트가 느려지고 있다. 해류 흐름이 멈춰서면?

기후의 경고 6 펄펄 끓는 지구촌… 세계 최고 기온은 몇 도?
호수가 급격하게 뜨거워진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하얀 바다를 만들어라?
지구온난화 때문에 북대서양 해류가 느려졌다
평균 2°C의 함정
글로벌 워밍Global Warming이 아니라 글로벌 위어딩Global Weirding이 온다
지구온난화 부추기는 산불, 산불 부추기는 지구온난화
3한4온? 3한20온!
펄펄 끓는 지구촌… 세계 최고 기온은 몇 도?
북극·남극 해빙 동시에 감소, 역대 최소… 기상이변 가속화되나?
이어지는 지구촌 고온현상, 온난기warm period접어들었나?

기후의 경고 7 소가 트림을 하지 못하게 하라
담요Blanket인가? 태닝 오일Tanning Oil인가?
마취가스 때문에 잠자는 동안 지구는 뜨거워진다
바이오 연료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나?
온실가스 감축 실패… 최악의 시나리오 따라가나
영구동토 메탄… 아직 대량 방출은 안됐다
소가 트림을 하지 못하게 하라
흰개미에게 ‘메탄세’를 물릴 수는 없지 않은가
온난화 억제 목표 2°C 달성하려면 화석연료 땅 속에 그대로 둬야
신음하는 아마존, 이산화탄소 흡수보다 배출이 더 많다?
온실가스 주범으로 지목된 ‘인류 최고의 재료, 플라스틱’

기후의 경고 8 적도를 떠나는 물고기
기후변화, 기생충 다시 불러오나
지구온난화, 토종생물에 독이 되나?
도롱뇽이 급격하게 작아지는 이유는?
‘적자생존’… 도마뱀의 적응
1만 년대를 이어온 석회동굴 송사리… 멸종 위기
적도를 떠나는 물고기
사라지는 바다표범의 보호막
바다거북 성비가 깨진다. 암컷이 수컷보다 3~4배 많아
다람쥐가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이유는?
나비가 급격하게 사라진다. 연평균 2%씩 21년 동안 1/3 사라져

기후의 경고 9 기후변화… 사회갈등 부추기나?
기아Hunger인구 10% 이상 늘어날 수 있다
기후변화… 사회갈등 부추기나?
식량안보 위협하는 기후변화… 생산량 얼마나 줄어들까?
불공평한 기후변화… 가난한 나라에 더욱 혹독한 폭염이 몰려온다
온난화로 왕성해지는 해충의 식욕과 번식력, 식량안보를 위협한다
기후변화, 정신건강 위협… 저소득 여성, 고소득 남성보다 2배 더 위험
지구를 구하는데 ‘부자들의 자비’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일까?
급증하는 상품 소비가 ‘미세먼지 불평등’을 강화한다면?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률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
빈곤도, 스모그도 민주적이지 않다. 취약 계층, 발암물질에 더 많이 노출

기후의 경고 10 6차 대멸종이 시작됐다. 그 원인은 인간
1945년 첫 핵실험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Anthropocene’
야크가 티베트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이유
해양 생태계… 붕괴엔 수십 년, 회복엔 수천 년
빠르게 진행되는 해양산성화… 대멸종 부르나
2100년 생물 6종 가운데 1종 멸종, 취약 지역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시간이 사라진다
현실로 바짝 다가선 인공식물
6차 대멸종이 시작됐다. 그 원인은 인간
도미노 멸종을 부르는 온난화… 기온 5-6°C 상승하면 생태계 전멸할 수도
2100년 한반도 기온 최대 7°C 상승

Reference
Author
안영인
34년 째 기상, 기후, 대기관련 공부와 일을 하고 있다. 1984년 서울대학교 기상학과에 입학해 기상, 대기과학을 처음 접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역기후 모의에서 태풍이 여름 순환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SBS에 합류해 현재까지 기상과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게 된 행운아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관련 기사를 집중적으로 써왔다. 2014년 1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에서 연구학자로 있었다. 한국기상학회와 한국기후변화학회에도 참여하며 학문과 실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지속적인 기후변화 보도를 인정받아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를 써냈다.
34년 째 기상, 기후, 대기관련 공부와 일을 하고 있다. 1984년 서울대학교 기상학과에 입학해 기상, 대기과학을 처음 접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치고 지역기후 모의에서 태풍이 여름 순환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SBS에 합류해 현재까지 기상과 기후, 과학담당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게 된 행운아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관련 기사를 집중적으로 써왔다. 2014년 1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에서 연구학자로 있었다. 한국기상학회와 한국기후변화학회에도 참여하며 학문과 실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지속적인 기후변화 보도를 인정받아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그널, 기후의 경고』를 써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