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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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4/1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5216581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감성과 공감 사이를 넘나드는 에스프레소 같은 산문집

소중한 나의 삶, 나의 시간을 그냥 의미 없이 보낼 수는 없었다.
무엇을 위한 삶인지도 모른 채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이 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함께 공감하고, 함께 웃고, 때로는 눈물도 훔치며 힘을 내고,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나는 지금도 상처받은 내 자신을 치유하며 낯선 길 위에 서 있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나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

이 책은 ‘무엇이 나를 이토록 힘들게 하는지, 무엇이 나를 이토록 아프게 하는지?’ 고민하는 이에게 하루하루의 소소한 일상으로 조금씩 치유해주는 따뜻한 산문집이다.
Contents
1장 _ 딱 아쉬울 만큼 그렇게

딱 아쉬울 만큼 그렇게만 _ 016
눈물샘이 고장 났나 봐 _ 018
머리 만져줄 사람 어디 없나요? _ 020
불청객이 남기고 간 것 _ 024
너, 선운사 _ 028
내 가슴을 뛰게 한 곳 _ 030
1080 계단을 오르다 _ 033
빛바랜 사진 한 장 _ 036
숲속 연주가 _ 038
아, 잘 먹었다 _ 040
따뜻한 품이 그리운 아침 _ 042
깊고 푸른 울음 _ 044
사랑둥이 선돌이 _ 046
화려함 뒤에 숨은 상처 _ 049
세상을 담다 _ 052
비가 오는 소리 _ 055
흔들리고 싶을 때가 있다 _ 057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_ 060
당신은 만나기만 해도 기분 좋은 사람을 가졌는가? _ 063

2장 _ 그리움을 늘려가는 과정

이별은 늘 아픔이어라 _ 068
백일홍 꽃차 _ 070
그리움을 늘려가는 과정 _ 072
귤 하나에 행복이 _ 074
지금 이 순간 _ 076
풀리지 않는 마법을 걸어 준 당신 _ 078
어찌 봄이랴 _ 081
날씨야 아무리 추워봐라 _ 082
대문이 없는 집 _ 084
서리 맞은 배추가 달다 _ 086
참 다행이야 _ 088
어린왕자 _ 090
엄마, 그리움 _ 092
느리지만 천천히 _ 093
그리움에 얹히다 _ 094
맹동산 아래에서 _ 098
팔랑마을 억새집 _ 100
요강을 깨다 _ 102
아프지 마 _ 105

3장 _ 여기서 잠시 쉬어가요

불쑥 날아든 행복 _ 110
놀라운 LED등 리모컨 _ 113
귤 2개 초콜릿 3개 _ 115
새가 되어 날아간 엄마 _ 118
우리 여기에서 잠시 쉬어가요 _ 120
멧돼지를 이긴 총각무로 담근 총각김치 _ 122
땅 팝니다 _ 126
거실로 이사 온 친구들 _ 129
개미의 꿈 _ 132
그리운 사람 _ 135
꿈같은 한 밤의 로맨스 _ 136
장미꽃밭에서 _ 139
깊고 푸른 밤을 지나 _ 142
울면 안 돼 _ 144
봉암사 하얀 소망 _ 148
바람이 분다 _ 149
산사의 아침 _ 150
나의 비상구, 자연 _ 151
몰래 먹은 술이 맛있다 _ 153
화롯불 위 계란밥 _ 155
이야기꾼 할머니 _ 157
별 헤는 밤 _ 159
그녀의 구두 _ 162
단 하나의 사랑 _ 164
마음의 이끌림 대로 _ 165
햇살 아래에서 근심 날리기 _ 168

4장 _ 사는 건 그렇고 그런 것이다

영주 부석사에서 _ 172
아버지를 그리며 _ 174
다시 시작 _ 176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_ 179
정상 쉼터는 오아시스 _ 181
이만하니 다행이야 _ 183
사랑받는 그녀 _ 186
추억이 있는 곳, 월류봉 _ 188
추운 어느 날 와인터널에서 _ 190
함께 걷는다는 것 _ 192
하늘이 열렸어요 _ 194
가슴 속 한 사람 _ 196
순간순간을 놓치지 말고 즐기자 _ 198
어느 겨울밤 _ 200
모진 세월은 지나고 _ 202
눈이 올 것만 같아 _ 205
사장님 잘 지내셨어요? _ 206
그것만으로 족하다 _ 208
내 편이 그리운 날 _ 210
미루나무 꼭대기에는 _ 213
시험이란 두 글자 _ 216
욕심내지 마라 _ 218
도전 속에 피어나는 감동 _ 220

5장 _ 커피가 그리운 시간의 틈

목이 마르다 _ 224
비 내리는 휴일 풍경 _ 226
오월을 보내며 _ 228
400미터 계주 _ 230
강정보의 여름밤 _ 232
휴일 친구 _ 235
가슴 훈훈한 시간 _ 237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다 _ 240
그가 떠난 후 _ 242
커피향 나는 그녀 _ 244
도시 나들이 온 청도나방 _ 246
간절함이 닿은 곳 _ 248
한사람 _ 250
그리웠나 봐 _ 252
저도 고아랍니다 _ 254
이렇게 추운 날에는 라면국수를 _ 256
기다림 _ 258
고집, 그까짓 것 _ 259
치자꽃 향기 나는 사람 _ 261
Author
박미정
경상북도 상주 출생. 재능교육 지역국장 재직. 비를 좋아한다. 특히 여름 날 소나기는 그의 마음을 뛰게 한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밀려온다. 그리고 낯선 길을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의 쉼은 늘 낯선 길 위다. 길을 걷다 새를 만나고, 꽃을 만나고, 바람을 만난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도 만난다.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과 아름다움을 엮어가며 느리게 걸어가고 있다. 해맑은 영혼을 가진 그, 그는 오늘도 자기만의 세상 속으로 천천히 걷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 출생. 재능교육 지역국장 재직. 비를 좋아한다. 특히 여름 날 소나기는 그의 마음을 뛰게 한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밀려온다. 그리고 낯선 길을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의 쉼은 늘 낯선 길 위다. 길을 걷다 새를 만나고, 꽃을 만나고, 바람을 만난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도 만난다.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과 아름다움을 엮어가며 느리게 걸어가고 있다. 해맑은 영혼을 가진 그, 그는 오늘도 자기만의 세상 속으로 천천히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