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언론의 선비 논객 고영일

격동기 제주사회의 시사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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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1/25
Pages/Weight/Size 152*223*30mm
ISBN 9791195158096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제주언론의 1세대 언론인인 리석(利石) 고(故) 고영일 선생의 언론활동을 정리한 논평집 ‘제주 언론의 선비 논객 고영일’이 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총서37집으로 나왔다. 리석 선생은 1945년 12월 현 제주일보 전신인 제주신보에 기자로 입사해 1947년 8월 편집부장 겸 취재부장, 1960년 5월 편집국장, 1961년 2월 주필을 지내다 이해 발생한 5·16군사쿠데타 후 신문사를 떠났다. 그 이후 리석 선생은 신성여고에서 교편을 잡고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제주카메라클럽을 창설하고 당시 발행됐던 제남신문 상임편집고문과 ‘월간 제주’ 편집인을 역임했다.

리석 선생이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시기는 광복의 기쁨과 미군정기의 혼란, 4·3사건과 6·25전란의 고난, 자유당 정부 언론탄압과 이승만 정권의 몰락, 5·16 군사쿠데타로 이어지는 격변의 시대였다. 이 논평집은 리석 선생이 1960년 6월 25일자 제주신보(4128호)에 썼던 ‘그런 비극이 또다시 있지 않기 위해서 양민학살 고발 1호를 통하여’라는 제하의 사설 등 총 166편의 사설과 시평을 싣고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격동기 제주 언론의 영상

Ⅰ. 리석 고영일의 언론 활동
1. 제주의 언론 환경
1) 시대적 환경
2) 언론 환경의 변화
2. 정도를 걸었던 언론 활동
1) 자료의 조사
2) 리석의 언론인 위상
3) 다매체 추구의 언론 활동
4) 리석 선생의 언론 활동 연보
3. 논평기사의 내용
(1) 집필 현황
(2) 내용 검토―반세기 전의 혜안
4. 언론 신뢰의 위기에

Ⅱ. 리석 고영일의 논평기사
1. 제주의 특수성과 주체성
1) 제주의 특수성과 과제
2) [탐라시언], 존중되어야 할 주체의식
3) 재일동포의 참여와 예우
2. 4?19혁명과 제주의 근대화
1) 지방자치와 행정 개혁
2) 지역경제와 특산 육성
3) 사회 공기로서의 언론
3. 새로워져야 할 세정의 처방
1) 교육?연구 풍토를 새롭게
2) 어수선한 세정의 처방
3) 한라산은 곧 제주도
4. 민주주의는 룰이다

Ⅲ. 리석 고영일의 연보

□ 부록―리석 고영일의 언론사별 논평기사 목록
Author
이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