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바깥나들이를 하다보면 신경써야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아이가 길을 잃고 헤매다 낯선 사람을 따라가 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가장 클 것입니다. 외출하기 전 엄마 손을 꼭 잡고 있으라고 신신당부를 해봐도 주변 모든 사물과 상황이 신기하기만 한 호기심 덩어리 아이는 쉴 새 없이 딴청을 피웁니다. 엄마 손을 놓쳤을 때 낯선 이를 따라가지 말라고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줘야 할까요? [엄마랑 손잡기]는 낯선 사람의 손을 잡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