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에 찾아온 초특급 에너지혁명, 셰일가스 혁명을 소개한다. 셰일가스로 유발된 21세기 에너지혁명으로 세계 석유화학산업, 자동차, 친환경대체에너지의 변화 등 향후 세계산업구조의 재편 방향을 다루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부활과 중국의 몰락을 예상한 저자는 셰일가스 혁명 속에서 한국의 정부와 기업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를 제시한다. 셰일가스는 에너지로서 매우 저렴할 뿐만 아니라 에탄과 메탄, 프로판 가스도 추출할 수 있고 에틸렌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그것들은 플라스틱, 자동차 재료, 섬유, 전자재료의 원료가 되는 소재이므로 석유 소재에 비해 20분의 1에서 30분의 1의 비용으로 관련 제품들을 생산해낼 수 있다. 이 책은 셰일가스의 차세대 시나리오를 정확히 전망할 수 있도록 ‘셰일가스 혁명’의 전모를 쉽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Contents
제1장
셰일가스 혁명이 몰고 온 전 세계 사회, 경제, 산업의 변화
01 셰일가스 혁명
02 셰일가스는 기존 에너지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03 셰일가스 혁명의 배경
04 셰일가스란 무엇인가?
05 재래형과 비재형 천연가스
06 비재래형 천연가스의 종류
07 혹성에서 온 천연가스
08 일개 벤처 기업이 셰일가스의 실용화에 성공
09 셰일가스에 이용되는 프랙처링 공법이란?
10 미국 에탄 화학산업의 부활
11 슬릭 워터(Slick Water)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2 실용단계에 들어선 환경대응책
13 셰일가스 혁명을 부추길 파나마 운하의 확장
14 천연가스 수송 분야의 강자, 일본
15 셰일가스 혁명은 미일 양국에 득이 된다
16 에너지 다원화 시대가 열렸다
제2장
셰일가스 혁명으로 미국의 산업은 어떻게 변화할까?
17 미국의 경제 초대국 부활
18 재현되는 카네기의 번영
19 신규 자동차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디트로이트
20 중국에 있는 제조부문을 국내로 옮기고도 비용은 절감?!
21 약 200만 명의 신규 고용 창출 실현
22 석유 생성물의 혁명
23 미국산 저가 화학제품을 물리칠 수 있을까?
24 흔들리는 천연가스 대국 러시아
25 약화된 중동의 발언권
26 풍부한 매장량 앞에 가로놓인 중국의 과제
27 러시아를 뒤흔들려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28 원자력 대국 프랑스는 프랙처링을 금지
29 에너지 수입 비용의 삭감을 도모하는 인도
30 신흥국의 증대하는 전력 수요와 일본의 에너지 절감 기술
제3장
일본 소재 기업의 대활약
31 소재 기업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줄 셰일가스 혁명
32 강한 지압을 견디는 강관 파이프는 신닛데쓰스미킨 와카야마제철소가 독점
33 반도체 기술을 횡적 전개하는 다이요닛산
34 오염수 처리도 일본 기업의 독무대
35 석유화학제품에서 미국 제품을 이기려면
36 하이엔드 소재로 점유율 확대를 노려라
37 화학품 소재 개발에서 활약하는 소재 메이커
38 항공기 산업의 활성화로 성장하는 탄소 섬유 메이커
39 탄소섬유의 생산 능력 증강을 도모하는 도레이
40 탄소섬유에 부는 역풍?!
41 셰일가스의 결점이 비즈니스 기회로 작용
42 셰일가스에서 소량 추출되는 화학품 관련사업의 기회
43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쇼와전공
44 벤처 기업의 분리장치에 승부를 건 스미토모화학
45 셰일가스의 채굴에 일본의 건설기계와 원심 분리기가 대활약
제4장
수송ㆍ교통기관에서 제2의 혁명이 일어나다
46 셰일가스가 가져올 제2의 철도혁명
47 에너지 절약형 부품과 장치에 강한 일본 기업
48 보잉사, B787의 신규 공장을 미국 국내에 건설
49 MRJ는 뒤처진 일본 항공기산업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50 일본의 항공기 산업 새로운 국면에 돌입
51 공항 건설 붐이 시작되다
52 천연가스 엔진에 강점을 지닌 일본 메이커
53 항속 거리가 긴 궁극의 에코 카, 연료전지 자동차가 과연 각광을 받을까?
54 하락세로 돌아선 전기자동차
55 연료전지 자동차 부문에서 도요타가 BMW와 손을 잡다
56 연료전지 자동차 부문에서 닛산은 추격할 수 있을까?
57 전락하는 리튬이온전지 시장
58 연료전지에서 최첨단을 달리는 일본
59 첨단 기술로 연료전지 수요 개척을 주도하는 일본
60 하이브리드카의 등장으로 수요가 점증하는 호리바 제품
제5장
LNG 관련업계의 약진에 힘입은 중화학공업의 부활과 종합상사의 대활약
62 일본의 플랜트는 LNG 기지에서 압도적 강세
63 고도의 순환플랜트를 만들 수 있는 곳은 스미토모정밀공업과 고베제강소뿐이다
64 침체하는 일본의 조선업은 숨통이 트일 것인가?
65 수요 증대를 예측하고 합병을 단행한 이마바리조선과 미쓰비시중공업
66 LNG를 연료로 한 탱커로 환경 규제에 대응
67 LNG의 대량 조달에 나선 전력 회사
68 국내에서 연이은 LNG기지 정비, 미국에도 1,200만 톤의 초대형 LNG 거점 확보
69 LNG용 펌프라면 닛키소밖에 없다
70 스미토모상사의 천연가스 우량 지분 확보
71 미쓰이물산은 유럽의 가스전에도 진출
72 방대한 매장량이 예상되는 캐나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미쓰비시상사
73 LNG선의 조달, 셰일가스전의 지분 확보에 나선 마루베니
74 희소 광석의 지분 확보에 주력하는 소지쓰(?日)
75 FTA 체결 없이도 미국이 LNG 수출 해금, 주부전력과 오사카가스가 제1호 수혜자
제6장
‘3번가의 석양’의 시대가 다시 찾아오다
76 오셀로 게임 판과 셰일가스 혁명
77 재생가능 에너지의 장밋빛 미래에 드리운 암운
78 에너지의 10~20퍼센트는 재생가능 에너지로 변환해야
79 일본의 비장의 카드, 메탄하이드레이트
80 해저자원 개발은 국익을 성취
81 1950년대 중반에 대활약한 중화학공업이 부활한다
82 화학기업에는 플러스일까, 마이너스일까?
83 IT 업계는 이미 성숙화 단계에 돌입했다
84 반도체 기술의 횡적 전개
부록: 셰일가스 혁명 관련기업 찾아보기
61 각종 계측기기를 시스템화하여 셰일가스 혁명에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