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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나를 이끌고 갔다

들숨날숨으로 만나는 백두대간 도보여행 에세이
$12.10
SKU
979119502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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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2/17
Pages/Weight/Size 152*220*20mm
ISBN 9791195020379
Description
2013년 7월 초, 우연한 자리에서 ‘백두대간 능선타기’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귀동냥했다. 그날부터 지도를 찾았고, 국토지리정보원 발행의 축적 1:5만 지도(24장)를 확보했다. 지리산 천왕봉을 시작으로, 2013년 7월 16일부터 2013년 9월 4일까지 50일 중 31일을 혼자 걸었다.
Contents
011 백두대간이란 무엇인가
013 나는 왜 걸었는가?
016 첫째 날 떠도는 삶처럼 걷는다
024 둘째 날 현실은 때로 막막하나 길은 있다
030 셋째 날 사람은 자기 숨결을 갖고 있다
036 넷째 날 작은 예절이 좋은 예절이다
042 다섯째 날 나를 보고 남을 이해한다
050 여섯째 날 길이 나를 끌고 간다
056 일곱째 날 대한민국은 대륙이다
063 여덟째 날 삶의 길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069 아홉째 날 스스로를 믿고 가는 수밖에 없다
074 열째 날 떠나면 현실을 만난다
080 열하루째 날 누구나 걷기 힘든 산을 만난다
086 열둘째 날 영혼은 낙타의 속도로 움직인다
094 열셋째 날 개미는 걸어가면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101 열넷째 날 삶의 길도 실수 속에서 새 길을 만들어간다
110 열다섯째 날 이렇게 길 위에 서길 잘했다
117 열여섯째 날 나는 넘어져도 개의치 않고 걸었다
126 열일곱째 날 나는 누구인가를 끊임없이 물었다
134 열여덟째 날 정상은 누구나 누릴 수 있다
142 열아홉째 날 나도 나무처럼 일어서야겠다
150 스물째 날 내 모습 그대로 걷는다
156 스물첫째 날 산은 세상과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다
163 스물둘째 날 길을 잃으면 멈추어야 한다
171 스물셋째 날 나는 내 마음의 산을 넘었다
180 스물넷째 날 나는 길과 하나가 되었다
187 스물다섯째 날 산다는 것은 벽을 넘는 것이다
194 스물여섯째 날 내가 아프면 그도 아프다
204 스물일곱째 날 내 마음이 이끄는 길로 간다
212 스물여덟째 날 나무는 자신을 비워가며 죽는다
218 스물아홉째 날 나는 걸으면서 정말 행복했다
226 서른째 날 나는 세상에서 멀리 와 있다
233 서른하루째 날 내일 다시 일어나 걸어갈 길을 그려본다
243 그리고 함께 가는 글 가마 안에서
Author
이필형
현 서울시 동대문구청장.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그림 공부와 다양한 글쓰기 습작을 하며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직 은퇴 후 백두 대간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그리고 앙코르와트, 마터호른, 몽블랑을 다니며 이를 토대로 사진을 찍고 글을 써 왔다. 저서로는 『숨결이 나를 이끌고 갔다』, 『네팔의 시간은 서두르지 않는다』, 『몽블랑, 하늘로 가는 길목』,『홍도는 잘 있느냐』가 있다.
현 서울시 동대문구청장.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그림 공부와 다양한 글쓰기 습작을 하며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직 은퇴 후 백두 대간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그리고 앙코르와트, 마터호른, 몽블랑을 다니며 이를 토대로 사진을 찍고 글을 써 왔다. 저서로는 『숨결이 나를 이끌고 갔다』, 『네팔의 시간은 서두르지 않는다』, 『몽블랑, 하늘로 가는 길목』,『홍도는 잘 있느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