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자

힘 빠지게 하는 상사.
악의를 갖고 대하는 동료.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 가족들.
그러나 그보다 힘겨운 것이
나 자신임을 알았다면
이제 이 책을 읽어야 할 때입니다.

남 탓, 환경 탓은 쉽다. 하지만 탓해서 해결될 것이 없음을 깨달은 사람은 그 힘을 자신을 바꾸는 데 쓴다. 만약 그런 깨달음에 다다라 자신을 볼 수 있게 된 분이라면, 그런데도 달라지지 않아 힘겨운 분이라면 감정의 심원을 밝힌 이 책, 감정조절자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왜 내 감정은 내 마음과 다른 물결을 만들어 나를 힘겹게 할까? 흔들림 없이 편안한 감정을 늘 누리는 것이 가능하기는 할까? 어떤 상태에 다다라야 하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모른 채 애만 쓰고 있던 당신께 이 책이 편안하고 행복한 감정에 이르는 바른 목적지와 방법을 알려준다.

250가지 감정의 지도를 그려 지금 내 감정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고, 감정질량불변의 법칙을 통해 늘 평온한 감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원리를 알려주고, 매일의 실천표를 통해 하루하루 더 편안한 감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책. 의식에 관한 40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먼저 실천해 본 저자가 그려주는 감정 극복의 지도를 따라, 이제 나를 힘겹게 하는 나와 작별해 보자. 어떤 상황이 닥치든, 누가 흔들어대든 편안하고 흔들림 없는 마음을 유지하는 지혜와 원리가 이 책 속에 있다.

“감정 조절자가 되면 그 무엇보다 자신에게 가장 좋은 일이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마다, 피곤하게 만드는 감정에 사로잡힌다면 그 생활이 얼마나 힘들까? 살아가는 동안 힘든 일을 마주칠 경우에도, 감정까지 나빠져서 자신을 힘들게 하면 오히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한시바삐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하지 않을 수 있는 감정 조절자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