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구, 여행』은 박찬호 선발 경기를 보면서 자란 수백만 명의 ‘박찬호 키즈’에게 선물하는 책이다. ‘박찬호 키즈’로 자라면서 미국 프로야구 경기 직관을 평생의 꿈으로 간직하면서 살던 저자는 2009년,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된다. 처음 떠난 『미국, 야구, 여행』에서 큰 감명을 받은 나머지, 이후 틈날 때마다 『미국, 야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책은 비슷한 꿈을 간직하고 살았던 독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또 누군가에게는 잊고 지냈던 어릴 적 꿈을 마음 깊숙한 곳에서 다시 끄집어내게 한다. 오랫동안 간직했던 꿈을 마침내 이룬 저자의 경험을 통해 『미국, 야구, 여행』은 저마다 하나씩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꿈에게 따스한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Contents
Prologue 플레이볼
· 1회초 ·
이선좌를 이겨낸 서울시리즈 티켓팅 후기
나의 40대를 잘 부탁해, 오타니!
서울시리즈 후유증에 시달리는 이유
· 2회초 ·
미국에서 박찬호 사인받는 방법
90년대 박찬호 신드롬을 추억하며
추신수 사인 1cm 차이로 못 받은 사연
· 3회초 ·
‘출루머신’ 추신수의 빛났던 5월
류현진이 ‘괴물’이라고 불리는 이유
최고의 불꽃놀이 명당은 야구장입니다
· 4회초 ·
엘리베이터에서 커쇼를 만나다
흔한 커쇼팬의 사내 메일 ID
커쇼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 5회초 ·
MLB는 몰라도 양키스는 압니다
‘충격의 연속’ MLB 첫 직관하던 날
우천 중단의 낭만에 대하여
· 6회초 ·
호텔 조식 먹다가 만난 메이저리거
‘짝수 자이언츠’의 성지 오라클 파크
여긴 시애틀인데 왜 LA 옷을 입고 있나요?
· 8회초 ·
우승은 타이밍, 모든 것은 타이밍
눈앞에서 놓친 그레인키의 완봉승
허무하게 끝난 터너의 첫 포스트시즌
· 9회초 ·
켄리 잰슨을 미워할 수 없는 이유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Epilogue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기다리며
Author
최세진
1986년 울산 출생. 2012년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있다. 언제부터 야구를 좋아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야구를 제일 좋아한 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하다. 20대부터 틈날 때마다 『미국, 야구, 여행』을 떠났다. 그 결과 지금까지 미국 야구장 30개 중 10개 야구장을 여행했다. 인생 첫 여행도, 인생에 한 번 뿐인 신혼여행도, 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 여행도 모두 『미국, 야구, 여행』이다. 좋아하는 야구와 관련된 일을 하며 살겠다는 목표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죽기 전에 미국 30개 야구장을 모두 가보겠다는 목표만큼은 반드시 이루고자 한다.
1986년 울산 출생. 2012년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고 있다. 언제부터 야구를 좋아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야구를 제일 좋아한 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하다. 20대부터 틈날 때마다 『미국, 야구, 여행』을 떠났다. 그 결과 지금까지 미국 야구장 30개 중 10개 야구장을 여행했다. 인생 첫 여행도, 인생에 한 번 뿐인 신혼여행도, 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 여행도 모두 『미국, 야구, 여행』이다. 좋아하는 야구와 관련된 일을 하며 살겠다는 목표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죽기 전에 미국 30개 야구장을 모두 가보겠다는 목표만큼은 반드시 이루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