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네티즌이 열광한 고양이 작가 이용한의
BEST OF BEST 고양이 사진과 이야기
오묘함과 교묘함이 교차하는 신비한 길고양이 열전
길고양이들의 순간을 기록하는 이용한 작가, 그가 찍은 묘생 최고의 순간들을 기록한 시리즈가 출간된다. 2024년 ‘고양이의 순간들’ 시리즈는 팔뚝을 갈아가며 고양이 앞에 엎드리며 기록한 고양이 작가이자 시인 이용한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컬렉션이다. 1권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 오묘한 제목학원 100』과 2권 『나만 없어, 인간: 절묘한 순간포착 100』 두 권의 신작도서와 함께 이용한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 고양이 사진들로 묶은 2025 고양이 스프링 탁상달력, 이용한 작가의 대표작인 『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리커버 미니북 4종 세트를 식빵고양이 모양의 박스에 담아 연말연시 애묘인과 애서가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세트로 나온다.
책에는 한없이 날아가는 아깽이의 솜털, 인간들에게 재능을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려는 듯 고개 숙인 고양이들의 접힌 턱살과 이마, 꽃과 나무에 꾹꾹이를 하는 솜방망이 앞발, 나무를 타고 눈밭을 뛰노는 고양이들, 이용한 작가의 시그니처가 된 장독대 위에서 햇살을 받는 냥독대 고양이들의 눈부신 사진 등 이용한 작가가 온라인과 사진전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사진들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도 수록되었다. 한국의 길고양이들은 물론 일본 고양이섬에서 지붕을 새처럼 날아다니는 하늘배달부 고양이들, 관광객들에 둘러싸인 튀르키예의 고양이들, 이스탄불 터키의 푸른 세상에 그림처럼 앉아 있는 고양이 등세계 각지의 골목의 고양이들도 만나볼 수 있다.
Author
이용한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8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 고양이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세 권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밖에 고양이책으로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나만 없어, 인간』『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등이 있다.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8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 고양이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세 권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밖에 고양이책으로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나만 없어, 인간』『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