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진정한 나의 세계가 시작된다!
베이스, 발레, 첼로, 연극, 합창, 요가, 식물 키우기 등 13가지 취미를 통해
일상에서 나만의 즐거움을 만드는 법, 그리고 성취감을 느끼는 법!
《스님과의 브런치》, 《쥐지 않고 쥐는 법(공저)』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반지현 작가의 세 번째 산문집 《이런 매일이라면 좋겠어》가 얼론북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취미를 통해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전한다. 작가는 베이스, 발레, 첼로, 그림, 연극, 합창, 요가, 식물 키우기, 사찰음식 등 13가지 취미를 즐기며 즐겁고 신나게 매일을 꾸며나간다.
작가가 이처럼 취미 생활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아니, 내가 이런 것도 할 줄 아네?” 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쁘고 의미 없는 하루를 기대 가득한 나날들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취미 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주일 중 기다려지는 날이 차츰 늘었다. 퇴근 후의 시간표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작가를 쫓아가 보자. 로망과 위로와 용기가 있는 오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쓸데없는 일이 아니고요 4
1부 그냥, 마음이 끌려서
취미가 나를 데려가는 곳 21
오늘도 부푸는 중입니다 33
하루하루 신나는 할머니가 될래 43
찐하고 달콤하게 다시 한번 53
그렇지만 빛나는 것 63
2부 사랑하는 나의 세계로
베이스: 청춘의 안부 75
연극: 오늘이라는 반짝임 86
첼로: 속아서 그 산을 오른 것처럼 98
사찰음식: 그렇게 덕후가 된다 109
그림: 명예의 전당은 멀어도 118
발레: 몸보단 마음이 유연한 편 128
3부 잘 살고 있다는 기분이 필요해
글쓰기: 땡스, 맥스 143
합창: 우리의 노래가 필요한 거죠 152
달항아리: 달을 매만지며 162
마음공부: 기댈 수 있어 다행이야 172
식물: 시들지 마시오 182
배드민턴: 반갑다, 비누 방울! 192
요가: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게 203
4부 로망 주머니의 가장 아래엔
뜨개: 부디 축복을 빌어 주세요 217
기타: 모락모락 기타 내음 230
달리기: 눈물을 안고 뛰어요 242
춤: 다시 만날 뻔한 세계 253
에필로그: 쓸데없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264
Author
반지현
몸과 마음을 북돋는 따뜻한 글짓기를 꿈꾼다. 긴장과 불안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자연히 몸과 마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년간 EFT와 사찰 음식을 공부하였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마인드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내면의 두려움을 내려놓게 되었고, 자아상, 가족 관계 등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경험을 했다. 현재는 오랜 소망이었던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동안의 마음 공부에 글쓰기를 더해, 글을 쓰며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나를 읽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찰 요리 에세이 『스님과의 브런치』를 썼다.
몸과 마음을 북돋는 따뜻한 글짓기를 꿈꾼다. 긴장과 불안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자연히 몸과 마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년간 EFT와 사찰 음식을 공부하였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마인드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내면의 두려움을 내려놓게 되었고, 자아상, 가족 관계 등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경험을 했다. 현재는 오랜 소망이었던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동안의 마음 공부에 글쓰기를 더해, 글을 쓰며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나를 읽는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찰 요리 에세이 『스님과의 브런치』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