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의 대표 ‘조연’, 사모들의 솔직한 이야기!
사모의 탄생과 삶에 관한 최소의 에세이!
7명의 요즘 사모가 말하는 삶과 가정과 교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사모들의 삶의 현장 리얼 스토리!
이 책은 사모들의 생각과 삶을 소개하는 최초의 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속마음’이라는 제목에서 어쩌면 교회와 기성세대, 질서를 비판하는 내용을 기대하는 독자도 있겠지만 이 책이 바라보는 지점은 거기에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은 순수하게 ‘사모의 삶’을 향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한 여성이 어떤 시간을 거치며 사모가 되었고, 그녀에게는 어떤 시간들이 펼쳐지며, 그녀는 그 시간 속에서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려 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일곱 명의 ‘요즘 사모’들의 이야기입니다. 일곱 사모의 이야기가 모든 사모들의 이야기가 될 수는 없겠지만, 모든 사모를 이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사모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녀들의 생각과 고민, 갈등과 관심 등 이전에 미처 관심 갖지 못했던 따뜻한 이야기는, 교회 안의 잊힌 존재인 ‘사모’에 대한 이해와 배려라는 또 다른 세계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고슴도치 사모
사모도 용서가 어려워요
정체성의 혼란
안녕하세요, 사장… 집사님!
토요일의 마음 내조
사모라서 하지 않은 말
기도 제목도 못 나누는 사모
교회에서는 I가 되는 슈퍼 E 사모
La Pastora
젊꼰 (젊은 꼰대) 사모
02 세상에 하나뿐인 사모 _ 박세윤
온실 속에서 자란 사모
내가 선택한 수퍼 셀럽
난임 치료하는 사모
요즘 사모는
거실이 넓은 집
내 남편의 여정
사모는 어디까지 진실해야 하는가?: 사모의 SNS
돈 되는 일과 돈 안 되는 일
착한 사모병
짧은 치마
03 사모를 사모하다 _ 박슬아
나의 색깔
남편의 갈빗대
남편의 목회
아이 둘, 나의 첫 영혼
탈 바운더리(boundary)
침묵
인정 욕구
사모상(師母像)
호칭 그 이상의 사모
너는 내 것이라
04 나는 행복한 사모입니다 _ 소지희
결정장애가 있어요
뭣도 모르고 덤빈 것이 은혜였다
5cm만 떨어져 있어 줄래요?
사모는 외로워?
돈이 없을 때도 은혜를 누리는 삶
믿음에 탄력크림을 바르다
사모니까 모범을 보여야지
비빔밥 같은 교회, 닭백숙 같은 성도
내조하는 아내, 외조하는 남편
사십춘기 극복기
행복한 사모가 되기까지
05 나 진정 사모(師母) 하는 _ 이슬비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었으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영혼이 되다
나는 가장 나답게 지음받은 주님의 딸입니다
양말로 뒤통수를 맞다
찢어진 청바지와 나
그 남자 N극 그 여자 S극
좋아한다고 잘 섬기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주님은 주시며! 주님은 찾으시네!
나는야 하나님의 청지기!
나는 복음이 실현된 증인입니다
06 사람 냄새 한 스푼, 말리지마 사모 _ 이은미
무채색 사모
성도보다 못한 사모
이마에 ‘집에 가고 싶다’고 써 있어요
전문가가 되라고 외치는 세상에서
남편이 이 세상을 떠난다면
어린아이들과 주일 성수하기
워킹 사모
살림 못하는 사모
낙오자 사모
땅따먹기 게임
07 화성에서 온 목사, 금성에서 온 사모 _ 이정희
내게 주신 천직
내가 사랑한 남자
헬 신혼, 하나님 VS 남편
부부 상담이 필요해
디자인하는 사모
파트 사역만 10년째
녹아 버린 1,300만 원
나는 네가 부럽다
말씀과 기도가 없는 우리 집
딩크족 사모
Author
강소라,박세윤,박슬아,소지희,이슬비,이은미,이정희
남미 칠레 로스 안데스 대학교에서 치의학을 전공했으며, 치과 의사로 칠레에서 일하면서 의료 선교 사역을 하려고 꿈꾸다가 목회자 남편을 만났다. 잠시 꿈을 미뤄 두고 한국에서 결혼하는 길을 선택, 현재는 사모로서 교회를 섬기며 두 아이를 양육 중이다. 어려운 교회 공동체를 섬기길 소망하는 남편의 비전을 같이 마음에 품고 함께 기도하며 국제학교 교사를 준비하고 있다.
남미 칠레 로스 안데스 대학교에서 치의학을 전공했으며, 치과 의사로 칠레에서 일하면서 의료 선교 사역을 하려고 꿈꾸다가 목회자 남편을 만났다. 잠시 꿈을 미뤄 두고 한국에서 결혼하는 길을 선택, 현재는 사모로서 교회를 섬기며 두 아이를 양육 중이다. 어려운 교회 공동체를 섬기길 소망하는 남편의 비전을 같이 마음에 품고 함께 기도하며 국제학교 교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