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아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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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6/17
Pages/Weight/Size 128*182*10mm
ISBN 979119396314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어린왕자, 그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우리는 모두 한 때 아이였다. 생택쥐페리는 사하라 사막에서 내면에 잠들어있는 아이를 만난다. 어린왕자에서 보여주고 있는 많은 교훈들은 인문학을 내포한다. 도덕과 현대 문명의 사회,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어느 시대에서나 통용되는 이유이다. 우리의 미숙한 영혼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살아갈 앞으로의 삶에 대한 화살표를 알려준다. 순수한 아이였던 어린 시절의 생택쥐페리와 그 아이를 만난 어른 생택쥐페리. 이들의 잔잔한 이야기와 함께, 글쓰기와 인문학을 강의하는 고석근 작가의 해설을 읽어보자.
Contents
여는 글 … 6

1장 내 안의 아이를 만나다

너 자신을 속이지 마라 … 10
예술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16
신이 죽은 시대 … 21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 26
우연과 필연 … 31
악은 항상 선과 함께하는 괴물이다 … 38
집을 떠나라 … 45
너 자신을 알라 … 51

2장 살아 있음의 환희

청렴에 대하여 … 60
명쾌함은 최악의 상태이다 … 66
아름다움이 인류를 구원하리라 … 71
질문하라 … 78
많이 가질수록 가난해진다 … 83
삶의 의미 … 89
외로움과 고독 사이 … 95
‘변태(變態)’를 위하여 … 101

3장 서로가 서로에게 하나뿐인 존재

가벼움과 무거움의 사이에서 … 108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를 위하여 … 114
인드라의 구슬 … 119
친구를 찾아서 … 125
우리는 모두 친구가 되고 싶다 … 131
‘아름다운 작은 사회’를 위하여 … 137
이별 없는 세대 … 145
성스러움을 위하여 … 150

4장 영원을 향하여

아이가 되어라 … 158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164
길들인 것은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다 … 169
‘오싱’을 위하여 … 174
할 일 없는 사람 … 181
현재를 즐겨라 … 187
삶과 죽음은 하나다 … 192
삶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 200
Author
고석근
경북 상주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주막듬’에서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가난한 아이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서울에 있는 철도고등학교 운전과에 진학해 무협지를 보며 협객을 꿈꾸었습니다. 졸업한 후 김천에서 기관조사로 힘겨운 2년을 보낸 후, 청풍명월의 도시 청주에 있는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에 진학했습니다. 숨 가쁘게 살다 그제야 사춘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방황은 참으로 많은 세계를 보여 주었습니다. 졸업한 후 서해안의 고즈넉한 섬 교동도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9년의 교직 생활을 보내고 ‘인간의 길’을 찾아 ‘자유인’이 되어 구름처럼 떠돌았습니다. 시민 단체 활동가, 지역신문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문화원 사무국장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인간과 사회를 배워 갔습니다. 50대에 들어서며 죽음의 고비까지 간 후 비로소 ‘나의 길’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글쓰기와 인문학을 강의하며 ‘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문학단체 ‘리얼리스트 100’에서 주는 ‘제6회 민들레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나무》, 산문집 《명시 인문학》, 수필집 《숲》, 인문 에세이집 《시시詩視한 고전 읽기-고전 67편과 명시 67편의 만남》, 《시시詩視한 인생-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 70가지》, 《시시詩視한 인문학적 단상들-생존을 넘어 삶을 향한 인문 에세이》 《시시詩視한 사자성어 인문학-삶 속의 인문학적 성찰》 등이 있습니다.
경북 상주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주막듬’에서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가난한 아이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서울에 있는 철도고등학교 운전과에 진학해 무협지를 보며 협객을 꿈꾸었습니다. 졸업한 후 김천에서 기관조사로 힘겨운 2년을 보낸 후, 청풍명월의 도시 청주에 있는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에 진학했습니다. 숨 가쁘게 살다 그제야 사춘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방황은 참으로 많은 세계를 보여 주었습니다. 졸업한 후 서해안의 고즈넉한 섬 교동도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9년의 교직 생활을 보내고 ‘인간의 길’을 찾아 ‘자유인’이 되어 구름처럼 떠돌았습니다. 시민 단체 활동가, 지역신문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문화원 사무국장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인간과 사회를 배워 갔습니다. 50대에 들어서며 죽음의 고비까지 간 후 비로소 ‘나의 길’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글쓰기와 인문학을 강의하며 ‘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문학단체 ‘리얼리스트 100’에서 주는 ‘제6회 민들레 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나무》, 산문집 《명시 인문학》, 수필집 《숲》, 인문 에세이집 《시시詩視한 고전 읽기-고전 67편과 명시 67편의 만남》, 《시시詩視한 인생-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 70가지》, 《시시詩視한 인문학적 단상들-생존을 넘어 삶을 향한 인문 에세이》 《시시詩視한 사자성어 인문학-삶 속의 인문학적 성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