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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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6/12
Pages/Weight/Size 130*190*20mm
ISBN 979119393710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살면서 울기도 하고 그러는 거지 뭐”
넘어진 후에야 보이는 소소한 행복의 아름다움
부딪히고, 살아가고, 다시 사랑할 시간들

100만 유튜버라는 반짝이는 트로피를 들고 커리어의 꼭짓점에 서 있던 박채린. 하루아침에 그녀를 둘러싼 거짓과 추측이 퍼지며 갑자기 나락의 골짜기로 떨어져 나뒹굴게 되었다. 크리에이터로 다시는 재기할 수 없을 것이란 생각에 매일 아침 눈 뜨는 자신을 저주했던 그때였다.

묘한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느껴졌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지만 동시에 발가벗겨진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소소한 일상들이 주는 위대한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100만 구독자 채널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채널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기로 다짐했다. 지금은 “채린라벨”이라는 채널을 가꾸며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매일을 보내고 있다.

저자는 사람에게 상처받았던, 스스로를 상처 냈던 모든 시간과 그로인해 느낀 생각들을 오롯이 이 책에 쏟아냈다. 그저 힘 좀 내라고, 다 괜찮아질 거라고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매일 늦은 밤까지 글을 다듬고 또 다듬었다. 온 마음을 모아 당신의 편이 되길 자처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_
‘100만 유튜버’ 트로피를 던져버리고 난 후 발견한 진짜 행복

1장. 야금야금 오늘의 행복을 챙겨 먹습니다

반드시 실패하고 말 거야. 하지만
부서져도 괜찮아. 다시 붙이면 되니까
행복은 소소한 것들에서부터
오늘의 행복한 내가 모여 평생의 내가 된다
혼자인 시간도 즐거울 수 있다면
나는 오늘도 헬스장으로 도망친다
완벽하지 않은 나라서 오히려 좋아

2장. 타인을 위해 나를 2등의 자리에 두지 말 것

다른 사람 말고 내 눈에 아름다운 나
남을 위해 하는 것들을 나를 위해 할 것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연습
자존감, 꼭 높지 않아도 괜찮아
To do 보다 Want to do
쉬운 일부터 하나씩 할 수 있다는 믿음
항마력만 있다면 가능한 3인칭 화법의 기적

3장. 완벽하지 않을 지라도 괜찮은 내 인생

취업 대신 채널, 남들과 다르게 산다는 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땐 오히려 즐겨봐
대충 살면 안 될 것 같지만 대충 살아야 하는 이유
‘아무것도 하기 싫어증’ 극복법
불안을 없앨 순 없지만, 컨트롤할 순 있어
우연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인간은 모두 평생 외로울 수밖에 없다

4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주저하지 않기를

어차피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면
타임머신이 있다면 타시겠습니까?
아등바등하지 않더라도 내 사람 내 곁에
아프고 아파도 사랑을 선택하는 이유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날 떠나더라도
우리의 간격을 좁혀주는 사랑의 언어
사람으로 받은 상처에 필요한 연고
Author
박채린
매일 자신을 위해 행복을 충전하는 사람. 우주의 기운을 모아 공부한 결과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한때 영어 아나운서를 꿈꿨으나 결국 자신이 바라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과감하게 포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택해 걷고 있다.

처음 운영한 채널은 〈채꾸똥꾸〉로 102만 구독자까지 달성해 톱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렸지만, 늘 그렇듯 불행은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법. 소문에 휘말려 상처를 받았고, 운영하던 채널을 닫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소한 일상의 위대한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고, 지금은 〈채린라벨〉이라는 채널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 말처럼 인생의 밑바닥을 찍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발견했고,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흑역사와 속마음을 모두 꺼내 놓았다. 오로지 독자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유튜브 @cherrypark9604
인스타그램 @cherrypark9604
매일 자신을 위해 행복을 충전하는 사람. 우주의 기운을 모아 공부한 결과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한때 영어 아나운서를 꿈꿨으나 결국 자신이 바라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과감하게 포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을 택해 걷고 있다.

처음 운영한 채널은 〈채꾸똥꾸〉로 102만 구독자까지 달성해 톱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렸지만, 늘 그렇듯 불행은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오는 법. 소문에 휘말려 상처를 받았고, 운영하던 채널을 닫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소한 일상의 위대한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고, 지금은 〈채린라벨〉이라는 채널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 말처럼 인생의 밑바닥을 찍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발견했고,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흑역사와 속마음을 모두 꺼내 놓았다. 오로지 독자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유튜브 @cherrypark9604
인스타그램 @cherrypark9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