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주니어 감정그림책’ 시리즈의 마지막 다섯 번째 책, 『슬픈 마음 마주하기』는 다양한 이유로 누구나 가끔씩 느끼게 되는 ‘슬픔’을 이야기합니다. 마음이 가라앉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속이 막 상하고… 그런 날이 있지요. 뚜렷한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 왠지 기분이 그럴 때도 있어요.
슬픔은 속상하거나 마음이 아프다는 신호예요.
슬픔이 느껴지면 아픈 마음을 들여다보고 돌봐야 해요.
-본문 중에서
혹시 나 혼자만 별것 아닌 일로 침울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니면 우는 게 창피해서 슬픈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지는 않나요? 《슬픈 마음 마주하기》는 먹구름을 볼 줄 알아야 햇빛이 고마워진다고 말합니다. 먹구름이 지나가는 시간을 기다려 주면 다시 햇빛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슬플 때, 마음이 아플 때 꾹꾹 눌러 담으려고만 하기보다 느끼는 대로 반응해도 괜찮다는 걸 알게 되기 바랍니다.
Author
가비 가르시아,마르타 피네다,김동은
엄마이자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공인 전문 상담사로 21년 동안 학교에서 일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산다는 걸 알았고, 그 경험으로 ’타임주니어 감정 그림책’ 시리즈의 첫 책, 『마음에 말 걸기』를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책을 집필해 오고 있습니다. 누리집 gabigarciabooks.com을 통해 집필 도서와 교육 자료를 소개하며 어린이는 물론 양육자, 교육자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엄마이자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미국 텍사스 주의 공인 전문 상담사로 21년 동안 학교에서 일했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산다는 걸 알았고, 그 경험으로 ’타임주니어 감정 그림책’ 시리즈의 첫 책, 『마음에 말 걸기』를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책을 집필해 오고 있습니다. 누리집 gabigarciabooks.com을 통해 집필 도서와 교육 자료를 소개하며 어린이는 물론 양육자, 교육자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