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맨」 30년 발자취!
흙의 진리를 믿고 3農(농업, 농촌, 농협)의 현장에서
신토불이(身土不二), 실사구시(實事求是), 항재농심(恒在農心)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온 길…
이 글은 인문학에 심취하여 문학, 철학, 사학을 탐구해 온 저자의 사색에 한문학의 내공이 더해진 글이며, 30여 년간을 열정적인 ‘농협맨’으로 3농(농업, 농촌, 농협)의 현장을 살펴왔던 경험이 녹아있는 인생의 기록이다.
신변잡기를 다루는 일반적인 수필과는 달리, 이 글에는 국내 곳곳 명찰(名刹)의 유적과 유래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과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이 들어 있다. 그리고 작가의 보람과 추억, 학문 연구의 발자취와 함께 시대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정치, 사회에 대한 작가의 깊은 고뇌도 담겨 있다.
또한 작가가 직장인으로서 자신의 발전과 업무 개선을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보여주고 있으며, 농업과 농촌의 현장에서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배우게 된 인생의 지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Contents
책을 내면서
제1장
주유산천(周遊山川)
국내 적멸보궁 탐방기
·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 (1차)
· 정선 함백산 정암사 (2차)
· 영월 사자산 법흥사 (2차)
· 양산 영취산 통도사 (3차)
철원 한탄강 물윗길(浮橋)을 아시나요?
겨울 바다 이야기
그 섬에서 살고 싶다
정조대왕의 꿈, 수원 화성(華城)을 걷다
소요유(逍遙遊) 其一
소요유(逍遙遊) 其二
천년 고도 경주(慶州) 속으로
5봉(五峯) 석굴암
제2장
후흑시대(厚黑時代)
한국판 후흑학(厚黑學)의 후예(後裔)들
신 독재(新獨裁) 문주주의(文主主義)
기생충 이야기
장자(莊子)의 도척(盜跖) 이야기
남태령 송덕비(南泰嶺頌德碑)
누구를 위하여 종(鐘)이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
제3장
지도자상(指導者像)
정치적 인생(政治的人生)
태종(太宗) 이방원(李芳遠)의 치적
건국 대통령 이승만(李承晩) 박사
구국의 지도자 박정희(朴正熙) 대통령
한국과 대만의 리더십
단디 투표합시다
신 재조산하(再造山河)의 길
국가와 국민
제4장
노변정담(爐邊情談)
꼰대(KKondae)
중국의 실화 「버스 44번」의 교훈
고전에서 읽는 물(水)의 단상(斷想)
세모음(歲暮吟)
아호예찬(雅號禮讚)
해군성(解裙聲)
추성세한(秋聲歲寒)
추야우중(秋夜雨中)
6훈 6연(六訓六然)
산(山)과 인생(人生)
파이팅! 우크라이나!
물 폭탄 그 후
빈객(賓客)
하심(下心)의 시간
신 군자 3훈(新君子三訓)
손자(孫子)에게 주는 글
토우(土友) 50년 회상
토우 전상서(土友前上書)
축 토우 산수연(祝土友傘壽宴)
춘화유감(春化有感)
탐석인(探石人)의 분신
팔정중도(八正中道)
송죽(松竹)의 결개(潔介)
제5장
출강(出講) 노트
농업 환경과 농협의 역할
My Vision! 초일류 ‘서울농협인’이 되자
〈신문 기고〉 「새로운 농업관(農業觀)」을 확립하자
IMF 구제금융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새해 인사
농협 점포 환경 달라져야 한다
‘사무환경 표준화 개발’을 마치면서
제6장
‘농협맨’ 30년 발자취
한솥밥을 먹는 식구들
입사 동기 「土友會」 결성
『서울농협소식』, KMA 금상(金賞) 수상
『농협신문』에서 『농민신문』으로
농협 CI 개발과 C/S 운동
3농(農)의 현장과 농협(農協) 지부장
출향(出鄕) 30년 만의 귀향(歸鄕)
에필로그
Author
최상태
호·소산(素山), 1946년 환(環)태평양 시대의 관문 포항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대구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곧장 농협에 입사, 이후 30여 년간 3農(농업, 농촌, 농협)의 현장을 살피며 한 우물(井)만 판 ‘농협맨’이 되었다. 재직 시에는 울진군, 영천시, 포항시지부장, 경북지역 부본 부장, 중앙본부 총무부장을 거쳐 서울지역 본부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했다.
퇴임 후 다년간 인문학(人文學)에 심취, 유의미한 노년(老年)을 보내고 있다.
호·소산(素山), 1946년 환(環)태평양 시대의 관문 포항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대구 계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곧장 농협에 입사, 이후 30여 년간 3農(농업, 농촌, 농협)의 현장을 살피며 한 우물(井)만 판 ‘농협맨’이 되었다. 재직 시에는 울진군, 영천시, 포항시지부장, 경북지역 부본 부장, 중앙본부 총무부장을 거쳐 서울지역 본부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