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는 지구

고영미 환경 동시집
$13.80
SKU
979119359904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7/04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93599044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대가 없이 빌려준 지구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

우리가 사는데 필요한 땅과 공기, 바다 그리고 물, 동식물들. ‘자연’이라는 이 모든 것들을 우리는 아무 대가 없이 쓰고 있습니다. 지구에게서요. 무한히 있을 줄 알았던 것들이 지금은 부족해지고, 쓰고 마구 버린 쓰레기는 다시 우리에게 돌아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지구는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지구에 살면서도 지구 목소리를 잘 몰랐습니다. 어쩌면 모르는체하고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개발과 발전을 내세우며 지구의 아픔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지구가 보낸 신호를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지구에 함께 사는 식구들이 하나둘 줄어들어도 무관심했습니다. 동시인 고영미 작가는 지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어 보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아 이제라도 지구에게 우리 행복하게 살아보자 손 내밀며 환경 동시집 『신문 읽는 지구』을 냅니다.
Contents
시인의 말 _ 대가 없이 빌려준 지구에게

1부 반짝이는 것 아름다운 것 다 있어도

반달곰 12 / 보자기 14 / 하늘 주머니 16 / 볏짚의 나들이 18 / 달 사진관 19 /
아기 코끼리의 눈물 20 / 지렁이 의사 22 / 자원봉사 24 / 환경 저금통 26 /
바다거북이 장례식 28 / 놀라면 정말 놀라면 30 / 사라진 에어백 32 / 힘센 날씨 33

2부 오손도손 살고 싶어

흰고래 벨루가 36 / 책 속에 길 38 / 그림자 씨 40 / 나비 있던 자리 42 / 가지치기 43 /
탄소 통조림 44 / 아브라카다브라 46 / 신문 읽는 지구 48 / 작은 꽃 49 / 상쾌한 맛 50 /
참새네 마을 52 / 달팽이 똥 53 / 토박이 씨앗과 외국 씨앗 54 / 초록 파라솔 56

3부 꼬리만 흔들다 왔다

샛강에 빠진 구름 60 / 소나기 62 / 기적의 손 64 / 텔레비전에 나온 물고기 66 /
제돌이와 춘삼이 68/ 개미네 식구들 69/ 화분으로 태어난 깡통 70 / 해 71 /
심심한 버스 정류장 72 / 귀뚜라미 74 / 바다식당 75 / 길 잃은 연 76 / 폭설 78 /
서울역 광장에서 79

4부 통통통 빗방울 튕기며 놀지

개똥벌레 82 / 이름 부자 84 / 봄비 오시는 날 86 / 노을은 88 / 고마운 소방관 89 /
지구 마음 90 / 빗방울 따라서 92 / 여행하는 물 94 / 오줌장군 95/ 코끼리 화가 96 / 변신 98
/ 봄과 여름 사이 100 / 식목일 101 / 멸종 102 / 새 옷 104 / 나무는 나무끼리 105
Author
고영미,박나리
2011년 아동문예 신인상 동시 부문을 수상했어요. 2012년 황금펜아동문학상 동시 부문 수상하였고, 2018년 제7회 월간문학상을 수상했어요. 동시집 《떡갈나무의 소원》이 2017년 한국동시문학회 올해의 좋은 동시집으로 선정이 되었어요.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동시문학회, 어린이작가연대, kbby회원, 동시 먹는 달팽이, 아동문학평론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2011년 아동문예 신인상 동시 부문을 수상했어요. 2012년 황금펜아동문학상 동시 부문 수상하였고, 2018년 제7회 월간문학상을 수상했어요. 동시집 《떡갈나무의 소원》이 2017년 한국동시문학회 올해의 좋은 동시집으로 선정이 되었어요.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동시문학회, 어린이작가연대, kbby회원, 동시 먹는 달팽이, 아동문학평론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